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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김희선 의원 발언

90회 제행정보사위원회200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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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 사진에 보면 그 현장사정을 잘 알 수가 없는데 본위원이 대치3동에 살기 때문에 잘 압니다. 여기가 경사가 상당히 져 있는 뒷골목길이에요. 그래서 상당히 노인들이 출입하는데 불편해요.

좀 위험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눈이 와서 쌓이고 얼면 노인들이 출입하다가 다칠 염려가 참 많은 곳이에요. 그런데 여기가 아실는지 모르지만 90년 10월 12일 날 건축일자인데 실제로 여기 입주한 것은 작년 10월달에 입주를 했습니다.

작년 10월달 까지는 대치동 975번지 그 은행나무 있는데 시유지에 먼저 구립 경로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를 공원을 만들기 위해서 헐고 현재 이 위치로 옮긴 거예요. 그래서 계획이 없이 갑자기 여기를 구입해서 옮기다 보니까 노인정으로서 적합하지를 않습니다.

거기는 지하1층 지상1,2층으로 돼 있는데 평균 노인들이 80명에서 120명이 모입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사회복지과장이 이곳 현장을 가서 보시고 노인들이 출입하는데 다칠 염려가 없겠는가, 특히 겨울에 안전사고의 문제가 없겠는가 판단해 주시고 그 판단에 따라서 적절한 사후조치 내지는 경로당의 이전이 필요한지 거기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경로당 운영 문제에 있어서 현실적인 문제를 제가 하나만 제기할게요.

노인정의 회장님이 본위원한테 하는 얘기가 인원이 많아서 굉장히 어렵답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월례회를 해야지 되는데 거기서 이 어른들이 뭘 하냐면 고스톱 치고 마작하고 이것 해 가지고 거기서 조금씩 뜯어가지고 그걸로 월례회를해요. 상당히 분위기로 보나 모든 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한데 사회복지과장이 그런 현실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고 있다면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지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