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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김정곤 의원 발언

94회 제2재무건설위원회20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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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김정곤위원입니다. 재무국장께서 재무국으로 가셔서 많은 고뇌를 하고 시책심의협의회에서 이관하는 것을 의결하기까지의 그 과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전산정보과장은 잘 좀 기억해 보세요.

우리가 3기 의회가 출발할 때 98년도입니다. 이미 그때는 강남구에 13개 초등학교에 전산정보교실이 운영이 됐습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많은 예산이 들고 나중에 전체적인 강남구 초등학교에 이러한 체제를 운영할 때는 엄청난 운영비 복잡해 가지고 겉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지금 현재 만약에 이것을 이관한다면 최초에 시행된 97년도의 장비는 이미 벌써 주부들은 못쓰니까 사달라거나 교체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것을 이 안대로 초등학교에다 이관을 한다면 아마 우리 주민들은 이용률이 대단히 낮고 학생들은 조금 이용하다가 이 장비는 그야말로 사장화 될 것이 뻔한 것 같습니다. 즉, 우리가 IMF때 삶의 질이 떨어지듯이 주민들도 우리 구청에서 운영하면 좀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고 많이 배울텐데 이것이 학교로 이관되면 전산정보과장의 업무는 좀 없어지더라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는 매우 불편하고 그 동안에는 뭐 구청에 건의해서 한 달만에 어떤 장비가 업그레이드되거나 보수가 됐는데 이것이 학교로 이관된다면 6개월만에도 될까 말까하는 주민의 불편은 더 가중하지 않을까?

특히 이것이 만약에 통과돼서 이관이 됐을 때도 전산정보과장이 최초에 이것을 정책을 입안하고 밀고 나갔을 때 정말 우리 주민을 위한 그 심정으로 돌아가서 문제점을 예측하고 돈 3억정도 절감이 된다 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별, 많이 절약했다 그런 생각이 안 듭니다. 차라리 3억 그대로 더 이관되더라도 돈이 절약되지 않더라도 주민들이 오히려 더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강남구의 업무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쪽으로 나갔으면 하는 주문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