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기동 의원 5분자유발언
- 존경하는 26만 목포시민 여러분! - 권 이 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비 회기 동안에도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 초목의 새싹이 푸르름을 머금고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여러분과 함께 제213회 목포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 그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헌신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목포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소임을 다하고 계신 집행부 공무원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 지난 4월 8일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인기 총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도청이전은 광주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고 광주의 자생력이 생길 때까지 상당기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통합시 부작용이 있는 만큼 6개 시·도지사협의회를 만들어 중앙에 건의하는 등 입법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이 곳 지역민과 중앙정부를 우롱하였습니다. - 먼저 "광주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광주의 자생력이 생길 때까지 도청이전을 유보해야 한다"는 발상은 극히 이기주의적이고 편협주의적인 발상입니다.
그 동안 광주광역시는 전남 지역의 경제 발전을 통하여 성장하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그런데도 도청이 이전되면 광주 경제가 흔들린다는 발상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그 동안 도청이 존치하여 누렸던 수혜를 전남도민들에게 감사하면서 조속히 제자리로 돌려줘야 합니다. - 그리고 광주시민은 자생을 위한 몸부림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함에도 이미 착공된 도청청사 이전 유보를 다시 거론한다면, 전남의 자생력은 안중에도 없는 안하무인격인 처사요, 전남도지사와 행정자치부장관을 역임한 경력으로 볼 때 매우 적절하지 않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러한 최인기 후보의 발언은 전남도민의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의 입신양명만을 생각하는 인기성 발언으로, 이미 추진하고 있는 도청이전사업에 발목을 잡으면서 시·도민을 또 다시 혼란에 빠뜨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므로 이와 같이 도청이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불순한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 또한 우리는 6개 시·도지사 협의회 구성에 적극 반대하며 앞으로 선거 기간동안에 도청이전 문제를 계속 거론한다면 지역민의 뜻을 모아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수개월에 걸쳐 농민과 도서민은 물론 전 국민을 애태웠던 봄 가뭄이 이번 봄비로 일부 해갈되었지만, 아직도 가뭄 해소에는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 우리나라는 유엔이 지정한 물 부족국가로 수자원 관리의 효율화가 시급하며, 물 부족 문제를 지방자치단체나 농업용수 문제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물 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 우리가 물 보전에 관심을 높이고, 물 절약 생활에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물 부족 현상이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나리꽃 축제를 무사히 마치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있을 월드컵, 도민체전 그리고 세계범선대회 등 각종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위생점검은 물론 주차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목포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주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각종 공사장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현재 시민문화체육센터와 동사무소 신축공사, 그리고 자연사 문화박물관과 해안로 확·포장 공사 등 많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6대 의회를 돌이켜 보면 37차례의 회기가 열렸고, 342건의 안건이 처리되었으며, 985건의 시정질문과 12건의 각종 건의 및 결의안 등이 채택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는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민을 위한 마음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는 기간이지만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오늘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13회 임시회는 우리 시의 각종 현안을 다루는 주요안건처리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그리고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기는 6대 의회를 마무리 해 가는 회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심도 있는 의사결정과 성숙한 대안제시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