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김승돈 의원 발언
위원 본위원이 몇 개 학교를 표본조사 했던 결과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작은 전자독서실을 설치한 시점부터 약 2개월 동안은 초등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인해서 이용 실적도 좋고 전자독서도 많은 열람을 하고 있는 현실이었고 2개월이 지난 시점부터는 여러 위원님들이나 관계 공무원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여건상방과 후에 학교에 남아서 전자독서를 열람할 시간이 없습니다. 학교수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귀가해서 각종 학원도 가야 되고 놀이도 해야 되고 하기 때문에 방과 후에 이용실적은 전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설치된 이후 2개월 이후부터는 전자파라든지 눈의 피로도라든지 그런 사유로 인해서 전자독서를 열람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 좋은 점은 전자독서를 열람하는 것이 아니라 도서목록 확인용은 아주 이용실적이 좋았어요. 그것은 뭐냐고 그러면 그러한 선례를 보고 어느 초등학교에서는 현재 소장하고 있는 모든 서적을 컴퓨터에 입력해 가지고 도서목록 확인에 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두 번째는 전자독서실을 설치했지만 앞서 얘기한 대로 눈의 피로도, 전자파 등 문제로 인해서 전자독서를 열람하는 것이 아니고 그 컴퓨터에 앉아서 일반도서를 읽고 있는 추세가 거의 80%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관에서 어떤 사업을 시행했으면 단순하게 설치한 회사로 하여금 점검하거나 이용실태만을 받을 것이 아니라 직접 공무원 스스로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서 교장선생님 하고 대화도 해보고 사서담당 공무원하고도 대화하고 학생들과도 대화를 해서 반드시 문제점이 있을텐데 시행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장 단점을 분석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서 사업을 계속할 것인지 즉 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해야 되는데 강남구청의 전부서에 실상은 뭐냐 그러면, 사업만 시행할 뿐이지 시행하는 과정에 점검을 해 가지고 장 단점을 분석해서 장점은 더욱 장려하고 단점을 보완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을 확인이 됐습니다. 따라서 문화공보과 역시 작은 전자독서실에 대한 문제점이 사업설명회 때도 했고 또 일부 위원님들께서는 지역정보화 교실의 문제점까지 연계를 해서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 작은 전자독서실 설치예산이 약 73억원이 책정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작은 전자독서실에 대한 문제점이라든지 활용도라든지 이용도 전혀 점검하지 않은 채 다시 73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계속 작은 전자독서실을 설치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일인가도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점에 대한 답변을 부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