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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윤정희 의원 발언

116회 제행정보사위원회20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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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윤정희위원입니다. 지금 이필상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가 조금 다른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시대적으로 지금 무료급식 얘기를 하시기 때문에 그러는데 우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인분을 만나면 인사할 때 "진지 드셨습니까?" 우리는 못먹고 살던 시대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왔어요.

그런데 지금 아까 우리 김승돈위원님 말씀하실 때 여기 대기자 어린이 명단이 지금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게 나는 몇 백명인지, 몇 천명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맞벌이 부부들이 아주 다급한 시간이 있습니다. 꼭 나가야 되는데 어린이 맡길 데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시카고에 갔을 때 거기서 국내선을 타고 1시간쯤 나가게 되면 어원아라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거기를 제가 직접 가 봤는데요 75세 이상 85세 정도 사이에 되는 노인들이 나와 가지고 아이들을 테이블에다 앉혀놓고 한 팀이 7명씩이에요. 그런데 노인들이 뭘 가르치는 게 아니야.

저희들끼리 테이블에 7명이 앉아 있고 나이드신 분들이 뭘 갖다 주느냐 하면 라인만 그려있는 그림을 갖다주고 크레파스를 주고 색칠을 하라 그래요. 잘 해라 못해라, 이걸 칠해라 저걸 칠해라가 아니고 마음대로 한번 막 그냥, 보니까 막 이런 애도 있고 정서적으로 가만가만히 칠하는 애도 있고 그런데 그 아이들이 대체로 몇 살이냐 하면, 죄송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아는 애가 3년반 되고 4년차 또 이렇게 뭐라 그러나? 들고 다니는 애기까지도 거기 다 왔어요.

그래서 갖다 주는데 그것을 몇 시간 하냐면 2시간 동안 봐주는 거예요. 그래서 노인들이 중식문제 해결하는 거 중요하지요. 또 자기 욕망이 있기 때문에 컴퓨터교실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노인들한테 중요한 것은 건강교실이에요. 이런 것 다 인정을 하는데 노인사랑방하고 어린이교실을 접목을 시켜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연구해 보시면 어떨까 저는 그런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어요. 어떤 책임성보다도 엄마는 2시간이면, 왜냐하면 거기는 보니까 엄마들이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르바이트 시간에 잠시 갔다 그거는 전부 무료더라고요 노인들이 봉사하기 때문에. 그런데 노인들이 너무 너무 기쁘고 좋은 마음으로 하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들 경비로다가 물론 잘사는 나라니까 그런데 사탕, 과자 같은 것을 쭉 이렇게 다 그냥 애들이 와서 이거 이렇게 들고 오면 잘 그린 거 못 그린 거에 관계없어.

끝났다 이거야. 그러면 수고했다고 사탕 하나 주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운영을 하니까 아주 엄마들이 편리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강남구 정도면 시범으로 하나 운영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노인교실이나 사랑방하고 어린이교실을 접목시켜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 돈 안들이고 하는 방법이에요. 아주 좋더라고요.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