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전성룡 의원 발언
-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 500만원 정도씩 잡아서 20몇 개 동 했습니다. 1억원은 못되더라도 7,500만원 정도는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각 동에서 추진해가지고 동민들을 상당히 즐겁게 했습니다.
MBC가요제 있고, 난영가요제 있고, 목포가요제도 오늘 저녁에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심사를 잘 못했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가요제라고 하면 쉽게 말해서 노래자랑 시합을 한다든가, 아니면 세계유명한 사람들이 와서 노래를 불러서 상을 탄다든가 이렇게 해야 되는데, 두 가요제를 보면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 부르고 가는 거예요. 금년에 IMF로 힘들고 벅차서 목포시 정책이 시민들을 즐겁게 해 주자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금년에 일회성 행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 물론 동민들 다 즐거워했겠지만, 그런데다 푸른음악회라고 해서 사업예산비가 1억원입니다.
도에서 주었던 시에서 주었던 협의회에서 주었던 1억원입니다. 내용도 보면 출연자들 연출하는데 설치비,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없고 보여주기 위해서 1억원을 하루 저녁에 쓴다 이것입니다. - 그래서 저희 기획총무위원회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조금 제동을 걸었고, 이런 발상 자체가 좀 잘못 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많은 위원들이 했습니다.
또 개인 개인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고 다 맞습니다마는, 한번 행사를 위해서 이만큼 돈을 쓴다는 것은, 지금 가난한 사람들 겨울 돌아오면 연탄걱정, 김장걱정, 어떻게 보면 연탄이나 김장 해가지고 시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 주는 것이 더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거기에 참석한 사람 2,000명이면 2,000명, 3,000명이면 3,000명만 즐거운 것이지 목포시민 전체가 혜택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 저녁 즐겁기 위해서 1억원이라는 돈을 쓴다는 것은 내 돈이 되었든, 니 돈이 되었든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가서 위원들이 심도 있게 살펴 주십사 하는 부탁으로 이 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위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