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문기현 의원 5분자유발언
구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유정복 서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지역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지역의 작은 소리까지 귀 기울여 듣고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수행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 금년 6월이면 제1대 지방의회가 막을 내리고 제2대 새로운 지방의회가 개막되는 시점에서 제32회 의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의회가 일천한 연륜에서 오는 다소 미숙함이 있었음에도 동료의원 여러분이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불편한 점을 찾아 해결해 주고 지역의 현안 문제점을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해결해 나감으로써 주민이 참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다고 나름대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또한 수준높은 의정활동 수행을 위하여 의원연수 및 각종 연찬회, 타시.도 비교시찰과 전문가의 의견청취를 통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의회상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
주민들의 욕구 분출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으며 행정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세계질서는 WTO 출범과 함께 무한경쟁시대로 돌입하였으며 6월 지방선거를 통하여 자율성과 독자성을 가진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가 개막될 것입니다. 지방화 시대의 개막은 상.하수도 문제, 쓰레기 환경문제, 교통문제 등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민생문제 뿐만아니라 가스 폭발, 다리붕괴 등 각종 돌발적인 사고까지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 및 의정활동을 통하여 사전에 예방하여야 하며 이러한 책임행정을 실천할 때 비로소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참다운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 지역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람은 주민을 위한 참일꾼이며 사회의 그늘진 곳까지 찾아가 그들과 아픔을 같이하는 사람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무보수 명예직이란 어려운 여건속에서 오직 주민의 대변자요 심부름꾼이라는 사명감으로 일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지방자치 시행에 필요한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1대 의원들의 임무라 생각하며 이번 임시회도 동료의원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지혜와 역량을 한데모아 원만한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 5. 9.
인천광역시서구의회 의장 문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