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조길휘 의원 5분자유발언
개회사에 앞서 지난 6월 29일 삼풍백화점의 붕괴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 여러분께도 빠른 쾌유가 있으시길 바라면서 유가족 등 모든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권중광 초대 민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 또한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내빈여러분과 방청인 여러분, 그리고 구민여러분 ! 오늘 우리는 제2대 서구의회 개원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는 우리 30만 서구민의 기대와 축복속에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문을 열게 된 지방의회로서 의회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펼치는 미래를 향한 힘찬 행보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자리인 것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 때 본인은 제2대 서구의회 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구민의 대의기구로서 열과 성을 다하여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구민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곳 의사당으로 우리 24명의 의원을 보내주신 30만 구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옛 속담이 있듯이 우리는 집행부의 살림을 유효적절히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래의 기능을 수행함은 물론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저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제1대 의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30여년만에 탄생된 제1대 의회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할 제도적 장치의 미흡과 초대의원으로서의 각종 시행착오가 있었지만은 제1대 의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온 의정활동으로 이를 극복함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졌던 것입니다.
이제 제1대 의원들 중 많은 분들이 평범한 지역주민으로 돌아가셨지만 우리 2대 의원들은 이분들이 닦아놓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성과를 기초로 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방자치제도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때만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주민들의 의회에 대한 막연한 냉소나 무관심은 결국 우리 의원들의 책임이란 생각을 갖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지금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불우한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 모두는 내가족을 염려하듯이 우리 이웃들의 가렵고 아픈 부분을 구석구석 어루만져 온 구민이 바라는 편안한 삶과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온갖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구민의 의사를 모두 의사당 안에 수용하여 중지를 모아 해결을 위한 결론을 도출시킴으로써 구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었다는 기상예보도 있었습니다만 폭우시에 지대가 낮은곳은 침수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는 물론 피해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복구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주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서구관내에는 경인에너지를 비롯하여 고가교, 백화점 등 각종 재해시설물이 산재해 있는만큼 삼풍백화점의 붕괴사고가 부실과 안전 불감증에서 나온 사고인 점을 교훈삼아 앞으로 다시는 이와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모두 힘을 모아서 예방대처를 해야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의원 모두는 우리 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것을 다시한번 다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0만 구민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늘 같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