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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윤정희 의원 발언

127회 제행정보사위원회200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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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8년 몇 개월이라고 알고 있고요. 또 경우에 따라서는 그 전에 우리 구의원께서 질의하시기를 이달만 동장실에 가서 우리 구청장이 흔히 아지트로 쉬고 있는 장소로 되어 있는데 왜 논현1동은 꼭 거기 가서만 쉬어야 되느냐, 이런 얘기 등 해 가지고 이달만 동장에 대한 많은 구구절절한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증기가 하루도 아니고 이게 뭐 한 6개월에 걸쳐서 일어난 일이잖아요.

그러면 이게 업무를 말하자면 동장으로서 지휘체계에 대한 자기 책임을 다 못 다한 거죠. 그런데도 어떻게 그 자리가 유지될 수 있는지, 훈계정도로 끝나는지 이렇게 하면 강남구 감사가 아무 소용이 없고 또 지휘부에 있는 사람들이 절대 책임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게 어떻게 훈계정도로 끝나느냐고요.

제가 너무나 놀라운 것은 말이죠. 그때 우리 감사담당관께서는 아시지만 변호사 수임료 비리가 있었을 때도 7 8회 건에 대해서 1억8,000만원 정도가 나갔는데도 당무자가 알고 고발을 해서 이렇게 했는데도 나중에 보니까 그 결재라인에 있던 사람들은 계장이 동장으로, 계장이 과장으로, 과장이 국장으로 진급해서 나가더라고요. 어떻게 강남구청에서 인사체계가 이렇게 밖에 이루어질 수 없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이 감사를 하면서 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게 만약에 이렇게 지휘부에 있는 사람들이 책임을 느끼지 않게끔 인사조치를 하고 사후처리를 한다면 그 사람들 그 동에 가서 왜 앉았어요? 앉아 있을 필요 없잖아요. 거기 몇 명 오늘 출근했나 보러 나가 있습니까?

수시로 돌아서 업무가 최소한도 오늘 이것은, 이게 인터넷에 올리거나 이런 컴퓨터에 입력을 안 하더라도 동장이 그냥 메모형식 이런 종이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야, 오늘 이거 주민등록 이것은 몇 건에 얼마 들어오고 이것은 얼마 들어왔느냐고 한 번씩 엉터리라도 체크를 해봤으면 이런 일까지는 벌어지지 않는다고요. 이게 부모가 자식을 감독을 잘못하면 아이들이 나가서 엉뚱한 일 저질러요. 이것은 위에서 감독을 책임있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정말 이런 일을 저지르고 자기 직업을 잃고 나가게 되는 결론까지 온 거예요.

모르니까 자꾸 하는 거예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이거 감사에서 지적돼서 나온 사항이라고 지휘부에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훈계 정도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치 않다고 생각되는데 구청의 인사관련 해서 어떠냐고 위에다가 상신해 주실 수는 없겠는지 이것을 말씀드립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