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배관광문화국장
- 존경하는 장복성 의장님! -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관광문화국장 서종배입니다. - 강원암 의원님께서 기념비 재정비 활용방안과 갓바위권 해양관광단지 활성화방안을 물의신데 대하여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먼저 우리 지역 곳곳에 산재하여 있는 역사·문화적 기념비의 망실, 유실, 훼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할 것이며, 특히 목포를 빛낸 분들 뿐만 아니라 그 공적을 후대에 기리 남기기 위하여 각종 기념비, 문학비, 공적비는 물론 흉상들이 각처에 흩어져 관리되거나 방치되고 있는데 언제, 어디에, 무엇과 연관되어 어느 분의 것이 설치되었는지, 관리주체는 어디인지, 혹 관리가 되어지지 않은 것은 어느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먼저 우리시 관내에 있는 기념비와 공적비는 1722년에 고하도 내에 건립된 ‘이충무공 기념비’ 1950년 목포문화원 중수때 발견되어 목포문화원 건물 앞에 있는‘수군절도사 선정비와 만호 선정비’등이 있으며, - 1969년 유달산 중턱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 1977년 5월 남농기념관에 세운‘남농 대한민국예술문화상 수상 기념비’ 1985년 12월 정명여중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한 ‘독립기념비‘ 1999년 5월 목포역에 세운 ‘5.18항쟁 기념비’ - 2002년 4월 오화영장학회에서 세운‘부용산 노래비’ 2003년 양동에 건립된 ‘이난영 생가 소공원 기념비’ 2004년 3월 유달산 노적봉에 ‘근대기상 100주년 기념비’ 2005년 5월 목포북교초등학교에 ‘DJ기념비’등이 있습니다. - 또한, 관내에 있는 문학비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1995년 4월 향토문화관 뒷뜰에 세운 ‘김현 문학비’ 1990년 8월 향토문화관 앞뜰에 세운 ‘청천 김진섭 문학비’ 1997년 대반동 어민동산에 세운 ‘김지하 시비’ 2004년 12월 향토문화관 앞뜰에 세운‘박화성 문학비’등이 있으며, - 예술가의 흉상 및 동상은 2004년 12월 향토문화관 앞뜰에 세운 ‘박화성 흉상’ 2005년 5월 남농기념관에 세운 ‘남농 동상’등이 있습니다. 관리주체는 기념비를 세운 단체나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가 되지 않은 것이나 방치되어 있는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해당 동사무소, 관련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실태를 조사한 후 그 결과를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역사·문화적 유산과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각종 문학비, 예술가의 흉상, 공적비 등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우리지역 출신의 고귀한 흔적을 지역민들조차 알지 못하고 소외시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를 문화·역사·관광자원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갓바위권 해양관광단지내 일정 부지를 선정 문화예술인의 동산 등으로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면 새로운 볼거리 창출과 학습의 장 등으로 갓바위권 해양관광단지 활성화에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런 용의가 있는지, 물으신데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강원암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각종 문학비, 예술가의 흉상, 공적비 등을 한곳으로 모아 문화·예술인의 동산으로 조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습니다. - 다만, 갓바위 근린공원내에 많은 시설들이 집적되고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종합 분석이 필요한 시점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따라서 자체 실태조사를 하여 조사가 끝나면 역사성, 문화적 가치를 판단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적정부지에 예술 공원이나 동산 조성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 또한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조사 용역비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 다음은, 갓바위권 해양관광단지에 수많은 관광차량들이 오고 있는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설치나 대책은 갖고 있는지 물으신데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갓바위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갓바위 근린공원내에 33,800평 규모에 201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0년부터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이며 ‘98년에 문화관광부지정 전국7대 문화관광권 거점지역으로 지정되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최근 관광형태가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체험, 체류형 관광형태로 여가 활용 패턴이 변화를 보이고 있어 갓바위를 단순 경유형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바와 같이 갓바위공원 주차장시설은 자연사박물관, 해양유물전시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등 모두 327대정도 주차할 수 있어 일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경우,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갓바위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으로 갓바위터널 입구에 263대, 해양 유물전시관 별관 옆 181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건너편 부지에 185대 등 62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09년에는 총 주차가능대수가 956대로 확충되기 때문에 주차시설이 충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앞으로 관광객추이를 감안하여 국립 해양유물전시관 옆 갓바위쪽 바다 일부를 매립하여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관련법 및 관련기관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우리주변에 산재해 있는 지역자원부터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무엇들이 관광자원인지, 자원형태별로 조사된 자료는 있는지, 이와 관련하여 자체적으로 개발계획 및 연구·검토한 사실이 있는지, 있다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용의와 추진대책은 있는지와 수백억원의 돈을 투입하여 인위적으로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데 목포팔경의 하나인 입암반조라도 홍보, 갓바위의 위용을 제대로 관찰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여 관광상품화 할 것을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관광자원은 관광객의 관광욕구를 유발·충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 요소를 지닌 유·무형의 자연적, 인문적 자원을 총칭하며, 최근에는 그 지역의 서비스 요소적 측면까지 관광자원에 포함 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 우리시는 1999년 목포문화관광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 용역하여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형태별로 분류하여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 여기에는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크게 인문자원과 자연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 산 11개소, 사찰 13개소, 사적지 3개소, 전시시설 5개소, 역사적 인물 6명, 전설 3개 등 우리시의 관광자원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 우리시는 지금까지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각각의 관광자원을 연구·분석하고 그 특성을 살려 관광자원별로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이 자료가 5년 이상이나 경과되어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내년에는 용역을 맡기던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조사하던지 의원님의 말씀대로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다시 한번 면밀히 조사하여 이들 자원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민선4기 관광정책 및 비전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다음은,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갓바위 앞부분을 바라볼 수 있는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는, 현재 갓바위 해안로 인도교 설치공사 실시설계가 용역 중에 있으며, 금년 11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본 사업을 발주할 계획으로 도시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본 사업이 완료되면 갓바위의 위용과 입암반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갓바위권 관광의 주요 전략상품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며, 입암반조를 비롯한 갓바위권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관광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음은, 자연사박물관의 현재와 같은 한정된 전시품은 한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견되므로 현재 전시관 2층 해양수중관에 보다 생동감이 넘치고 살아있는 바다생물, 어류등을 전시하는 방안과 박물관 앞 뜰에 살아있는 조류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조류전시관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관람권 보장을 위한 시설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안하신 사항과 해양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시품의 향후 수급계획은 갖고 있는지 물으신데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자연사박물관의 2층 수중생명관은 국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 중 어류, 갑각류의 박제품을 전시 연출 하였고, 지역생태관에는 살아있는 민물어류를 수족관에 전시 연출하였습니다만,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을 관람하기를 희망합니다. - 이에 따라 자연사박물관은 전시 공간을 보강, 살아 있는 해양생물을 소규모 수족관 형태로 설치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연차적으로 다양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현재 살아있는 해양생물을 전시 연출할 장소로서 박물관 1층 중앙 벽면 구조물과 2층 수중생명관의 벽면 구조물이 있습니다. 먼저 2층 수중생명관의 중앙 벽면은 벽부 매입형 수족관 설치가 가능하나 관리실, 해수보관실을 설치할 공간을 별도로 확보해야 됩니다. - 그리고 박물관 1층 로비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가장 먼저 시선을 끌 수 있는 공간으로 원통형 벽면에 부착형 아크릴 수족관 설치가 가능하며 이에 따른 부속시설인 기계실, 해수보관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 이러한 소규모 해양생물 수족관 설치 공사에 따른 제작설치 비용 및 관리·운영에 대한 사항에 관하여 관련 전문 연구기관과 협의, 최선의 방안을 찾아 자연사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품격 높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기 위해 2006년도 본예산 확보 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또한 박물관 1층 육상생명관에 한국의 여름철새와 겨울철새, 그리고 텃새로 분류하여 조류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고, 깃털과 날개의 다양성, 그리고 사는 환경에 따라 조류의 외부형태가 다양함을 전시하였지만, 역시 살아있는 조류는 없어 생동감이 부족한 점은 사실입니다. -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박물관 앞 정원에 조류전시장을 설치하여 관상용 조류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야생의 조류는 사육이 쉽지 않고, 또 사육사를 고용하게 되면 인건비 문제 등을 고려하여 생명력이 강하고 관상용으로 사육이 가능한 종으로 선별함으로써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또한 사단법인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긴밀한 협조로 야생에서 상처를 입었거나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 사육할 수 있게 하여 이곳 자연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하는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다음은, 전시품의 향후 수급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전시품은 자연사박물관 발전 및 갓바위 해양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우리시의 보물적 유산이므로 소장자로부터의 기증유도, 구매, 직접 채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그 결과 현재까지 3만6천여점의 확보된 전시품 중, 1만3천여점이 전시되어있고, 수장고에는 2만3천여점을 보관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전시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아울러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내용처럼 현재 전시 연출된 전시품은 수장고에 보관된 전시품 중 전시가치가 높은 전시품부터 수시 교체, 전시하여 연중 새로운 전시 연출로 자연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폭넓고 다양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항상 변화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또한 자연사박물관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전국과학관협의회에 가입하는 등, 전국의 박물관이나 전시관과 결연을 통한 전시연대를 구축하고 있어,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의견처럼 타 박물관의 희귀성 있는 전시품들을 대여받아 일정기간 자연사 박물관에서 기획전 및 특별전시를 하는 등 상호 교체하여 더욱 품격높은 전시 연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리고 살아있고 생동감 넘치는 박물관 운영으로 늘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희귀한 전시품확보를 위해 2006년도 본예산에 전시품 구입 예산을 확보 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체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생물 및 지질표본을 직접 채집하고 표본을 제작하여 전시품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자연사박물관 전시품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다음은. 도심형 관광지 활성화 기본전략으로 추구되어 지고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이 동반되어야 갓바위권 해양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체험형태의 시설개발을 할 용의는 있는지 물으신데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관광객들이 갓바위 해양관광단지를 방문하면 자연사박물관 등 2~3개시설을 2~3시간정도 관람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실정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미흡하다고 봅니다. - 따라서 현재 갓바위 해양관광지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은 예술체험아뜨리에, 향토음식점과 특산품판매점, 안개놀이 동산, 야외공연장, 무화과 정원, 나지식물원, 해양생태관찰원, 피크닉동산, 해변문화거리등의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도육교 2개소 설치 등 입니다. - 이러한 시설물들이 2009년도에 모두 완공되고 지난 9월 24일 개관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등 기존시설물과 2006년 3월 개관예정인 한국산업도자전시관이 개관되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8시간이상 체류할 수 있어 목포에서 1박 관광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지므로 갓바위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갓바위권을 명실상부한 관광문화예술단지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다음은, 갓바위권 해양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관광객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운영관리체계 보다는 총체적인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 갓바위권 해양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물으신데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현재 갓바위 해양관광단지내에는 국립 해양유물전시관과 개인이 관리하는 남농기념관, 그리고 우리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내년에 개관예정인 한국산업도자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 의원님의 제안처럼 우리시에서도 이러한 시설물들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경제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보다 효율적이라는데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며 시민들도 바라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지난 2003년도에 시민단체가 직접 나서서 지금의 국립해양 유물전시관과 자연사박물관을 통합하여 문광부에서 관리 해줄 것을 건의한 사실이 있으며, - 우리시에서도 이들 시설물을 통합관리 하기 위해 금년 3월 행자부에 문화시설관리사업소 직제승인을 요청하였으나 보류된 바 있습니다. - 지방자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만 지방조직의 통·폐합 등 조직개정 문제는 행자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시의 의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 그러나 우리시에서도 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의원님의 제안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서 통합관리시스템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강원암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