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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배종범 의원 발언

252회 제1경제건설위원회20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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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축제를 준비하시고 관계하시는 분들 모두 노력하셔서 오늘의 이런 성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좋은 점도 많이 있지만, 앞서 질문하신 위원님들의 내용과 같이 어떤 문제점, 개선해야 할 점들이 축제를 치러보기도 전에 나타났다는 것이 문제시되고, 앞서서 말씀드릴 것은 어떻게 보면 최종보고인데, 기획단계 과정에서 아쉬운 것은 이미 홍보물을 다 만들어서 이 홍보물이 시민들에게 홍보가 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이제 와서 의회에 보고하는 것은 형식에 그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의회를 경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각 언론의 보도자료라든지, 시민들에게 홍보물이 배포되어 버렸어요. 이제 와서 의회에 보고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 우리 위원님들이 오늘 여기서 어떤 얘기를 해봤자 이미 행사를 치르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홍보물부터 다 바꿔야하지 않겠습니까?

전반적인 준비를 다시 해야 되지 않습니까? - 이것을 먼저 문제점으로 짚고 싶고, 또 하나는 무엇이냐면 전문가들이시니까 더 잘 아시겠지만, 축제를 한다고 하는 것은 그 지역의 역사성, 그리고 주변 여건에 있어서의 어떤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인가, 그런 것들이 고뇌가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들이 아쉬운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과거에 우리 지역에서 도자기 축제라든가 다 실패를 했습니다.

도자기 축제라고 하지만 실제 목포시 행정구역 안에 있는 회사는 7개 회사고, 나머지는 외지에서 참여해가지고 결국 목포경제만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 이런 문제들이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인데 이번에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축제라고 하는 것은 유럽이라든지, 가까운 일본이라도 자치단체별로 많이 합니다만, 우리같이 이렇게 화려하게 보여주는 이런 축제가 아니라 내실 위주로 합니다. - 즉, 그것은 무엇이냐면 시민참여형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로 얘기하면 벼룩시장 같은 것, 프랑스 같은 경우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서로 교환하면서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목포하면 예향의 도시이지 않습니까? 목포가 축제를 하려는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어떤 특색을 찾지 못했던 것이 문제점이었단 말이에요. 저는 이번에 여기에 예술인의 거리로 해가지고 전시도 하고, 우리 목포지역의 작가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전시를 하고, 공연도 하고,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 또 앞서 말씀드렸지만 주무대는 평화광장에 포커스를 맞춰놓고 모든 화려한 행사는 거기서 다 해 버리니까, 결국은 분산되어서 행사를 한다지만 기존에 있던 축제마저도 외소화되고 축소되어 버렸어요.

결국은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꼭 여기서 국장님이 답변을 하시라기보다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현재 우리 목포 선창에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있지 않습니까?

어선이 되었던, 여객선이 되었던 이 배들이 행사기간에는 배에 조명을 밝혀주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를 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문제점들을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많이 고민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