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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강성휘 의원 발언

255회 제2기획총무위원회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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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또 어떤 문제가 있냐면 삼학도공원화 기본계획도 2백억원짜리 건물을 어쨌든 서로 집어넣는데 기존에 삼학도 문제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예산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겠습니까? - 그런데 여기에다 기본계획변경 사전 절차도 없이 '노벨기념관을 건립합시다.' 하면 이런 전후 사정이나 법적절차, 행정절차나 행정과정을 잘 모르시는 시민들이야 그것 참 좋은 뜻으로 알고 결국은 시민의 세금과 시의 재정만 꼬라박고 하게 되면 그런 우려가 있다, 뒤북치기 행정이라고 많이 지금 얻어듣고 있지 않습니까? - 도서관도 지어버렸죠.

컨벤션센터도 해 버렸죠. 그래서 다른 시·도가 중요한 것은 다 가져가 버렸는데 과연 가능할까라는 걱정도 있고요. 또 하나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구 민주당사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기념하고 역사적인 건물로 목조형태고, 그런 건물을 복원한다고 하면 부적절합니다마는 잘 지키고 해서 향후 역사가 어우러지는 그런 시설물들이 관광자원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기억하는 것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어떻게 보면 더 긍정적이지 않는가, 무조건 대형시설물 1백억원, 2백억원 들여 막 지어놓고 보자 하면 이것 누가 관리할 것입니까?

참 애터진 것이 있고요. - 또 하나는 기존 삼학도 공원화사업 중에 목포타워라든가, 삼학대교라든가, 이런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삼학대교, 목포타워는 목포타워라고 하지 말고 말 그대로 노벨상타워라고 하고, 삼학대교는 삼학대교라고 하지 말고 그냥 후광대교 이렇게 해서 정신과 역사성을 기리는 사업이 더 중요하지, 지금 대충해 가지고 "시설물 하나 집어넣읍시다" 이것 건수 잡아 가지고 "국비 탑시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제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 사저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현재 살아계시고, 역사적이고 위대한 인물을 사후까지 걱정한다는 것은 주제넘은 의견입니다마는 현재 연령도 있으시고, 대통령께서 지금 도서관으로 날마나 출퇴근하시고, 공부도 하시고, 역사적인 문제로 사업을 펼치고 계시는데 목포에서 사저를 20억원, 10억원씩 들여 지어놓으면 며칠이나 계시겠습니까? - 차라리 그 사저 있는 것보다는 신안비치호텔 사장님이라든가, 그런 유수한 호텔 사장님께서 차라리 그 호텔, 히딩크씨로 호텔이름도 바꾸고 그러는데 신안비치호텔 방 하나를 후광룸으로 해서 분명히 유수기업들이라든가, 유명인사가 오시면 그런 데에서 주무시기도 하고, 대통령께서 내려오시면 그 사저에서 하루밤 주무시려고 10억원, 20억원 만들어 가지고 생돈 꼬라박아 여기에다 관리인 두고 인건비 까먹으니까 신안비치호텔 그런 데를 정신계승사업해 가지고, 바꿔 가지고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게 본론이 나와버리니까 내놓고 이것 '옳다, 그르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사저 건립사업 같은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기념관사업도 정신을 기리는 사업으로 더 연구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 6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시민생활시설 현장견학인데요.

제가 궁금해서 묻습니다. 이 사업은 여기 대상이 초·중학생이라고 하니까 교육체육과에서 주관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 하나하고요. 또 시설을 보니까 환경관리소나 수질사업소나 위생매립장, 몽탄정수장이나 일반적으로 볼 때 도청이나 신안군에 있기는 합니다마는 환경관련 시설물입니다. - 그래서 교육체육과에서 주관하기 어렵다면 환경과에서 시민 환경교육 차원에서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걸 시정계에서 굳이 운영할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두 번째로 이 사업 관련해서 예전에는 시민들도 견학을 하신 것으로 듣거나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 문제때문에 시민이 빠졌는지, 아니면 원래 안 넣은 건지 이야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