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조길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권중광 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 정축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회되는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급증하는 구민의 꿈과 이상 그리고 고귀한 주민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 모두는 열과 성을 다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이제 우리는 다사다난했던 병자년 한해를 보내고 제2대 의회 후반기를 새롭게 출발하려합니다.
그동안 주민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이라는 목표 추구를 위하여 견해의 차이는 조금 있었습니다마는 지방자치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방법의 차이일 뿐 주민과 지역을 위하는 마음은 한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각오를 더욱 새롭게 하여 의회와 집행부와 친밀한 동반자적 관계 정립은 물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매진해야 할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는 처음 의회 등원할 때 가지셨던 가슴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의회는 주민의 부름을 받아 구정전반에 걸쳐 견제와 감시, 올바른 대안제시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지역주민의 의회에 대한 막연한 무관심과 냉소는 우리의원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주민이 구정 및 의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주어진 임무라 할것입니다. 지난해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 실현과 OECD가입이라는 쾌거를 이룩하는 뜻깊은 일도 있었습니다만 동해안 잠수함 무장간첩 침투사건과 경상수지 무역적자가 230억달러에 달한다는 국가경제의 어려운 면에서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리 밝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OECD가입으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한번 허리띠를 졸라매어 검소하고 근면한 생활로 선진구민의 자세를 보여줄때 우리 경제는 회생할 것이며 세계 선진국대열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획기적인 행정성과가 없으면 예산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인센티브제가 도입되므로 구정을 이끌어가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더욱 분발해 주셔야할 것이며 구민의 어렵고 아픈 구석구석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시고 구민이 바라는 편안한 삶과 지역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야 할것입니다. 이제 겨울이 깊었습니다. 우리지역의 각종 재해위험시설에 대하여 다시한번 관심을 가지시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정축년 한해에도 30만 구민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