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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김선희 의원 발언

157회 제재무건설위원회200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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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런데 색채규제라는 게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우리가 스위스 같은 데 가 봐도 집이 한결같이 다 똑같잖아요. 그건 도시에서 전체적으로 규제를 했던 것이고 그 다음에 유럽 어디를 가더라도 거의 비슷비슷한 집들이 많고 그래서 어느 정도 시에서나 우리 구에서나 그런 규정은 있어야지 너무 난립하게 해 드리면 우리가 그러니까 통일성이 꼭 좋다는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의 자기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유도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가림막이라는 게 얼마 전에 파리에서 루이비통 백을 굉장히 크게 해 가지고 지나가시는 관광객들의 하나의 명소가 되기도 했다는 그것을 저도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에 또 나타난 가림막이 투시도 형태로 나타났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보면 투시도 같은 그런 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도 너무 천편일률적인 이런 걸 하지 마시고 지금 우리가 신세계백화점을 가 보면 저는 처음에 거길 지나, 그건 가림막은 아니에요.

그 건물에 외벽에다 그림을 그려놨는데 지나가다가 저는 거기에 테라스를 따로 만들어 놓은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보니까 그게 그림이더라고요. 사람이 지나가다 그걸 다시 한번 돌아보고 거기에서 다시 새로운 거를 발견하니까 우리가 지나다니면서 거리에서도 활기를 얻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가림막에서 우리 강남구에서 거기까지는 못하시더라도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투시도식 그런 거는 좀 규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건축물 그런 데다 미적 환경 감각을 접목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