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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이강봉 의원 발언

165회 제재무건설위원회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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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본위원이 제가 사실 강남에서 낳아서 커서 살다보니까 우리 강남구의 대충 지형적인 특성을 좀 압니다. 아는데 지금 압구정동 신사동에 있는 일부지역은 과거에 늪지대였습니다. 미성아파트부터 시작되는 신사동 일대, 한남대교 쪽의 저지대는 과거에 늪지대였어요.

늪지대였기 때문에 장마가 되면 물이 들어왔고 그 장마가 지면 지금 잠원동 일대까지도 거의 물에 차던 그런 지형입니다. 지형인데 강남, 서초가 과거에 한 구로 행정이 집행될 때는 그런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 양개구로 분리가 되다 보니까 서초구에서는 서초구의 유수 펌프장을 이용해야 되고 또 배수시설을 이용해야 되니까 강남한테 부담을 지우잖아요? 과거에 논현1동에 영동시장 그 앞에 강남대로 일부도 폭우가 쏟아지면 침수가 되요, 침수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압구정동 아까 얘기한 미성아파트 일대도 차가 못 다닐 정도로 침수 된적이 있었어요. 이런 문제들이 현재는 배수 펌프장이나 이런 배수시설들이 잘되어 있어서 대충 그런 재난은 당하지 않고 있지만 또 한나절에 200mm, 300mm 폭우가 쏟아지면 배수가 안 됩니다. 배수가 될 수가 없어요.

나가는 구멍은 한정되어 있는데 밀려 내려오는 물이 폭우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대책도 지금 이번에 분당선 전철 공사를 하면서 거기 일부 배수로 공사를 하면 그쪽에서 쏟아지는 부하도 덜어 내는 그런 방법이 될 겁니다. 한번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철도공사에 협의가 되도록 조치를 해 보세요.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