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강동원 의원 발언

165회 제3행정보사위원회2007-11-30

강동원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강동원입니다. 역삼동에 청림봉사단이라고 있습니다. 인원이 약 300명이 있는데 우리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이면 그 마을에 독거노인이라든지 고아원, 소녀소년가장 집을 방문하면서 빨래도 해 주고 청소도 해 주고 그날은 일요일날은 그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냥 하는 게 아니에요. 3만원 내지, 1만원에서 3만원까지 회비를 내가면서 하는데 어떻게 해서 동사무소에 나와 있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무슨 접수를 보는지는 모르겠어요. 내가 가끔 가서 보면.

그러면 사회복지사하고 연결해서 독거노인을 돕는다든지 소년소녀를 가장을 돕는다는 게 아니고 접수를 받아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예요. 나는 그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봉사단이라는 것은 자기가 호주머니에서 1만원이고 2만원 내놔서 봉사할 생각은 않고 왜 우리 아까운 주민의 세금을 가져 갈라고 하느냐 이 얘기야.

더구나 자광재단이 이런 이익을 본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복지단 자체에서 봉사단에 지원해줄 망정 돈을 지원하지 못하면 왜 국가에서는 돈을 뺏어갑니까? 이거는 좀더 생각하시고 봉사단의 정의는 좋아요.

얼마든지 도울 수 있는 길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지금 과장님 조금 전에 말씀하신 각 동에 한사람씩 파견 나와 있다, 한번 살펴보세요, 뭘 하는지. 우선 봉사단이라 하면 그 동에 각 단체하고 협의가 되어서 이 달은 어디 봉사를 해서 같이 가서 해야 한다는 이런 게 나와야 하는데 그냥 앉아있는 거예요.

한번 보세요. 잘 바라보세요.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