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영모 의원 5분자유발언
결실의 계절 풍요의 계절! 여름내 땀흘려 일한 보람으로 알찬 수확을 기대하는 농부의 푸근한 마음과 넉넉한 웃음이 배어 나오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금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9월 중순에는 뜻하지 않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전역이 막대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는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불시에 닥친 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고 하루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학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 부산에서는 제14회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우리국민은 전세계 60억 인구의 관심과 열광 속에 아시아 지역에선 최초로 개최된 2002월드컵이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철벽 안전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월드컵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또 한번의 좋은 기회인 것입니다. 36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인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인들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월드컵에서 확인된 우리의 참모습을 재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내집 앞을 쓸고, 거리 질서를 지키고, 손님들을 친절히 맞이하는 작은 일들이 바로 아시안게임을 성공적 대회로 만들 것이며 이것은 곧 우리나라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불안한 국가”, “은둔의 땅”으로만 비춰지던 우리에 대한 이미지를 “다이나믹 코리아“로 지구촌에 다시 한번 각인시킬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는 구정현황의 전반적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노파심에서 말씀 드립니다만 사업예산 심의시 우리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방면에 걸쳐 다각적으로 세세하게 검토하시어 구민생활에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본위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