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영모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학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일 각종 현안사항 처리에 여념이 없으신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경기가 예상보다 급격히 하락하고 있음이 공식통계로 확인되면서 정부는 7월초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4%대”에서 “4%안밖”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기가 급강하하면서 경제성장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을 방치할 경우 상당히 심각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며 그러나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게 고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사회는 지금 개인·단체·집단 등 상호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제도권 내에서 해결보다는 다수의 힘에 의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습니다.
금년만해도 전국화물 운송노조와 지하철과 철도노조, 그리고 조흥은행 노조 등의 불법파업으로 인해 국민의 불편은 물론 엄청난 댓가를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의 2003년 세계경영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사경쟁력이 인구 2000만명 이상의 30개 국가 중 꼴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 필리핀 등 주변 개발도상국에까지 형편없이 밀려 국가 경쟁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그러나 우리국민이 누구입니까? 나라가 어려울 때면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일류의 국민임은 전 세계에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이제부터는 자신감을 갖고 개인이나 집단 그리고 단체의 이익보다는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집단행동보다 법과 대화가 중요시되는 사회가 되어야겠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의 준수를 통한 노사 관계의 성숙된 모습으로 변화하는 국제적 환경에 대응해야 합니다. 나부터 나아가 우리구 및 시부터 솔선할 때 21세기 우리나라의 미래는 보다 밝게 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번 제1차 정례회는 구정의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만 예산 심의 시 우리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검토하시어 구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함은 물론 우리서구의 발전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거시적 안목에서의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매년 장마철만 되면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막대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우리서구에서는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