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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발언

강영모 의원 발언

108회 제개회식200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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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한완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은 어느 해 보다 이상기후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온 국민들의 가슴을 조이게 했던 힘겨웠던 시기였던 만큼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수하는 농부의 마음을 넉넉하게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넉넉함이 아닌 쪼들리고 일그러진 사회의 단면만 보여지다보니 뉴스를 접하기가 겁이 난다는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기업활동의 위축으로 일자리가 부족하여 실직한 가장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으며 중앙정치권은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민생은 챙겨보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며 이라크 파병과 재독 철학자인 송두율 교수문제로 소모적인 국론 분열만 초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국내문제로 혼란을 빚고 있는 지금 이웃나라인 중국은 눈부신 경제발전은 물론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인우주선을 성곡적으로 발사하여 온통 축제 분위기에 쌓여 있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도 국내문제로 스스로의 발목을 밭잡기 보다 청라, 영종, 송도지구 등 총 6천 3백만평을 2020년까지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5일 인천경제특구청을 개청한 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 서해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