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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수자 의원 5분자유발언

173회 제본회의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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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태

김영태의사팀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73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수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김수자의장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병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벌써 추위가 우리 곁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겨울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제173회 정례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금년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재보궐선거 이후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의 물결 속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등 변화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젊은 세대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인 안철수 교수는 변화를 생각토록 하고 미래를 위한 많은 사람들이 반성을 요구하고 있을 때 얼마 전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 연구소 주식의 절반인 1,5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힘으로써 또다시 우리 사회에 ‘기부’라는 화두를 던져 주었습니다. 일부에서는 권력의지를 향한 행보라고 보는 시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부 자체는 아름다운 것이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당연시 되는 건강한 사회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은 현존하는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내일을 향한 비전을 품을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여 구민에게 희망을 주며 구민 모두의 참된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힘을 합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며칠 전에는 그동안 많은 논란을 거듭해왔던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처리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야 합의가 아닌 상황에서 처리되었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찬성했던 사안인 만큼 이제 정치권은 서로의 상반된 입장을 내려놓고 대화의 창구를 열어 한미 FTA 발효로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문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국회의 FTA 비준 처리 과정을 지켜보면서 같은 의회 기관으로서 대화와 타협의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아 봅니다. 오늘 또한 그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앞으로 우리 중랑구의회가 서로의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하여 합의점을 모색해 가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 이 시간에는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의장의 입장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173회 정례회에서는 2012년도 예산안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아울러 구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집행부에서 편성·제출한 2012년도 예산안은 특별회계 172억 3,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3,249억여 원으로 금년 예산대비 43억 5,000만 원이나 감소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사회복지분야가 전체 예산의 47.3%를 차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구정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 중랑구도 서울시의 초·중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에 맞추어 2011년 11월 1일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상대적으로 교육지원예산이 대폭 축소될 것이 예상되어 ‘교육 발전이 곧 중랑 발전이다’ 라는 모토로 그동안 중랑구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 오셨던 문병권 구청장님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정책 추진에 적지 않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좀 더 꼼꼼히 살펴 따지시고 또한 그에 대한 것을 확실하게 짚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 겨울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추위와 폭설이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철저히 대비하여 주시고 특히, 홀몸 어르신과 소외 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의 월동대책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는 2011년도를 마무리하고 2012년에 추진할 주요사업들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때임을 감안하여 내실 있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태

김영태의사팀장

이상으로 제173회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1분 폐식

출처 서울 중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