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영실 의원 5분자유발언
일단 우리 집행부와 우리 의원들의 이 정체성과 우리 서로의 관계를 서로 정립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서로 굉장히 쿨하지 못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렇습니다.
제가 온 지 6개월밖에 안 되기 때문에 사실은 했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이것을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보입니다. 뭐가 보일까요?
잘된 것과 못 된 것이 보입니다. 그것은 상식이 있기 때문에 모든 일은 저는 상식으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간에. 구청의 일을 하든 의회 일을 하든 그다음에 다른 기업체에서 일을 하든 간에 모든 일은 상식으로 통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상식적인 시선으로 보면 모든 게 다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비근한 예로 저는 패션디자이너로 20년을 일을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다 옷을 입고 계시지요? 옷을 입고 계신데 옷을 선택할 때 어떻게 선택을 하십니까?
일단 디자인과 모양과 컬러를 보시겠지요, 보겠지만 그걸 입어보시지요? 입어봤을 때 그 옷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불편하면 그거를 당장에 내오면서 판매사원한테 내놓으시면서 ‘불편해서 안 되겠다.’ 그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그런데 제가 옷을 입었을 때는 여러분은 옷을, 보통의 사람들은 옷을 입고 불편하다고 얘기할 때 ‘아, 어깨가 좀 낀다.’ 그렇게 얘기하고 말씀하시겠지만 저는 입어보면서 ‘어, 여기 암홀이 좀 덜 파였구나, 여기 한 1㎝ 정도만 파였으면 더 좋았을 걸, 뭐 아, 여기서 뒷시리에 조금만 더 줬으면 바지가 더 편해졌을 걸.’ 저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들한테 그게 전달이 될 때는 ‘여기 입어보셨던 어떤 신사분께서 양복을 입으셨는데 어깨가 굉장히 낀다고 불편하다고 얘기하신다.’고 디자이너한테 전달이 되면 디자이너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옷을 고칩니다. 그래서 다음 디자인을 할 때 반영을 하는 것이지요.
저는 집행부와 우리 의원들의 관계가 그런 관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만들어놓은 옷을 저희가 한 번 입어보고 ‘아, 이게 좀 불편하구나, 여기 어깨부분만 손 좀 봤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여기 허리라인이 좀 안 예쁘니까 여기 라인만 좀 더 넣어주면 더 예쁘겠는데, 다음에 디자인할 때는 이 부분을 강화를 하면 대박 나겠다.’ 그런 부분을 지적해 주는 것이 저희 의원들의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 저는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자료요청을 했고요, 제 자료요청의 기본취지는 이렇습니다, 기본발단은 이 회의록입니다.
제가 제일 늦게 들어온 사람이기 때문에 기존에 근무하셨던 집행부와 의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저는 이 회의록을 다 읽어봤습니다. 읽어보면서 지적되었던 부분들 그리고 여기서 시정요구사항 했던 부분들에서 재위탁심사나, 구립어린이집의 재위탁심사나 이런 부분에서 불만이 많으셨고 불편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고, 이런 부분에서 시정하겠다고 말씀하신 우리 과장님의 대답을 보고 저는 궁금증이 생겼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서 요구를 드린 겁니다. 네, 사실 그렇습니다.
친구가 굉장히 우울해하고 있을 때 ‘너 무슨 일 있니?’ 하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아이, 별거 아니야.’ 그러면 진짜 ‘그래 별거 아니구나!’ 넘어가지만, ‘무슨 일 있니?’ 물었을 때 ‘아이, 말 안 할래.’ 그러면 오히려 묻지 않을 것도 ‘뭔데, 뭔데, 뭔데?’ 그렇게 되는 거죠. 저는 별일 아닌데로 시작했던 것들을 그렇게 제출을 제가, 정진열 주임님!
제가 며칟날 제출을 요구했지요? 일주일 넘었지요?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하시니까 제가 ‘뭔데, 뭔데?’가 되더라고요, ‘별일 아닌데.’로 시작했다가 ‘뭔데, 뭔데?’가 돼 버리는 이런 상황이 되니까 아, 정말 좀 마음이 상했습니다. 네, 이런 부분들, 저는 뭐 파헤쳐서 우리 열심히 일하시는 집행부들 곤란하게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습니다. 좀 알고자하고 그다음에 주민의 대표로서 알아야 될 의무도 있고 권리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요청을 드렸던 거니까 이 부분은 곡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일단 위원장님, 저는 자료제출 하나만 요구하고 다른 위원님들 발언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