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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배종범 의원 발언

309회 제3본회의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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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범의장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9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의 사 봉 3 타 ) 1.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조성오 의원외 7명 발의】
-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 시정질문 이틀째인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실 분은 최기동 의원님, 최홍림 의원님, 강신 의원님 이상 세 분입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목포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답변을 포함하여 50분의 질문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간단명료하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그러면, 지금부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최기동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기동의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저는 목원동, 동명동, 만호동, 유달동 출신 최기동 의원입니다. - 목포 발전의 한 축으로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로 의정활동을 이끌어가고 계시는 배종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건설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종득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 우리 모두는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살맛나는 명품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으기 위해 이렇게 시정질문에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늘 저는 목포관광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두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시의원이 되고 나서 매일 새벽에 지역구인 유달산과 삼학도, 대반동 해안도로를 돌아보면서 민원도 받고, 관광객이나 시민들을 만나서 좋은 의견도 듣고 있습니다. - 그런 와중에 부끄럽게도 관광오신 분께서 저에게 목포에 볼만한 8경은 어디를 말합니까? 하고 물었을 때 선뜻 대답을 못하고 기껏 해 봐야 유달산, 삼학도, 고하도, 갓바위 정도 밖에 답변을 못하였다는 것은 실로 시의원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저도 물어봤습니다. 제대로 답변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 이처럼 목포 사람들도 잘 모르는 목포 8경 문제가 있다고 보며,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목포시민들이 쉽게 공감하는 신 목포 8경 선정을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 현재 목포 8경은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목포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여덟 곳을 묘사해 놓은 것으로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유산기암, 유달산의 기묘한 바위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용당귀범, 돛단배가 고하도 용머리를 돌아오는 풍경입니다. 지금은 돛단배를 볼 수가 없습니다. - 아산춘우, 봄비 속에 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아산은 갓바위 건너편 산을 얘기합니다. 그 산은 이미 대불공단에 흡수되어 버렸습니다. 학도청람, 맑은 기운이 느껴지는 봄날의 삼학도입니다. - 금강추월, 가을 달빛이 어린 영산강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 또한 영산강 하구언이 가로막고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입암반조, 저녁노을 빛이 드리운 갓바위, 고도설송, 고하도의 눈 덮인 소나무 풍경, 그리고 달사모종, 달성사에서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로 되어 있습니다. - 이처럼 어려운 한문으로, 더구나 없어져버리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경치를 목포 8경이라 함은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시대와 현실에 맞는 신 목포 8경을 선정하여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보고자 하는 생각입니다. - 참고로 제가 새벽에 휴대폰으로 촬영해 본 일출과 석양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화면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만, 시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새벽 일출입니다. 다음은 삼학도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저 화면보다는 TV 화면으로 봐야 더 깨끗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 다음, 저것은 일반 시민인 조옥현씨가 찍어서 저에게 제공해 준 해 지는 모습입니다. 다음, 저것은 해양문화축제 할 때 삼학도에서 찍은 일몰의 광경입니다. 이처럼 우리 목포에도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데 차제에 목포 시민들도 우리 고장 목포의 아름다움에 좀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아름답게 본 경치를 앙케트를 통하여 추천받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중에서 목포 5경이든, 8경이든 선정하여 주제별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그 작품을 신 목포 8경을 상징하는 홍보자료로 활용하면 될 것입니다. - 현재의 목포 8경은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신 목포 8경을 선정하자고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은, 삼학도 수로와 유달산 일주도로의 이름을 지어주자는 제안입니다. - 옛말에 재산을 잃으면 인생의 일부를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어버리면 인생의 절반을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인생의 전부를 잃어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만큼건강이 중요하다는 뜻인데 우리 목포는 도심속에 운동할 수 있는 유달산과 삼학도, 입암산, 양을산이 있어서 복 받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 걷기는 유산소 운동 중 지방분해가 가장 잘 되는 운동으로 1일 1만보 걷기로 100세 건강다지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새벽에 유달산과 삼학도를 돌아보면서 많은 시민들이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시민들이 새벽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고,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을까 궁리하다 도대체 삼학도 수로변은 거리가 얼마나 되고, 몇 걸음이나 될까 궁금하여서 워킹미터기와 만보기를 차고 직접 측정해 봤습니다.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삼학도 전체 수로입니다.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삼학도 외곽 수로입니다. 그리고 안에 중삼학도와 소삼학도가 파랗게 되어 있습니다. 여덟 팔자로 돌면서 재어봤더니 외곽 수로는 거리가 3,306미터, 걸음걸이가 5,860보, 시간이 30분 걸렸습니다. 그리고 안쪽에 있는 중, 소삼학도 수로를 재봤더니 1,582미터, 그리고 2,993보가 되었고 소요시간은 20분이 걸렸습니다. 그것을 토털 해 봤더니 합계가 4,608미터였습니다. 그리고 걸음걸이가 묘하게도 8,833보가 나왔습니다. 다음, 제가 차고 갔던 만보기에 나온 8,833보, 그리고 미터기입니다. -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88하고 33하게 라는 해석이 가능하더군요. 또 참고로 유달산 일주도로의 거리를 재봤더니 외우기 좋게 6.6킬로미터가 되었고, 걸음걸이로는 12,800보, 시간으로는 1시간 30분이 걸렸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이와 같이 우리는 새로운 주소와 도로명을 부여하여 부르고 있습니다만, 관광지마다 올레길이나 둘레길이라고 하는데 삼학도 수로변은 이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삼학도 수로라는 것보다는 이번 조사에서 나온 88이라는 상징성, 다시 말하면 88하고 건강하게 삽시다. 라는 뜻을 함축하여서 88건강길이나 88백세길로 지정하자고 제안을 드리면서 여기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님! 이번에 신 목포 8경을 선정하자는 저의 제안과 두 번째는 삼학도나 유달산 길의 이름을 지어주자는 본 의원의 제안에 대해서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도 시원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새벽에 유달산에서도 찍고, 사진을 찍어보니까 시민들이 많이 묻습니다. 왜 사진을 찍습니까? 저 아름다운 일출이 얼마나 멋집니까? 했더니 정말 아름답다고 해요. 저는 옛날에 유달산을 팔아먹은 사람 있지 않습니까? 금 명함 파가지고 다니면서 홍보해가지고 유달산을 세 번 팔아먹은 기인이 있는데, 저는 저 일출을 팔아먹으렵니다. 또 석양을 팔아먹으렵니다. - 결국은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고 얼마든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답변을 시원하게 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새로운 목포 8경과 삼학도 둘레길 아니면 유달산 일주도로에 좋은 이름이 지어지기를 바라면서 저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종범의장

- 최기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최홍림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홍림의원

-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25만 목포시민 여러분! -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정론직필에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 목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정종득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 저는 삼학동, 연동, 용당1·2동 출신 최홍림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목포시가 추진해 온 사업들 중에서 목포시의 재정여건상 당장 필요한 곳에 쓰여지지 않았다고 보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낭비 사례를 짚어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2005년 목포시장으로 취임한 정종득 시장님은 목포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셨습니다. 낙후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했고, 또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목포항이 일본 제국주의 농수산물 수탈항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전국 6대 도시 중 한 곳으로 개발과 발전의 상징으로 불렸던 목포시가 2000년대에 들어서 최대의 개발붐이 일어났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 유달산과 선창을 중심으로 발달됐던 목포시가 전남도청이 남악으로 이전하면서 남악신도시가 개발되고, 하당1, 2단계 신도심 개발로 인해서 외형적인 팽창을 거듭해 갔습니다. - 그러자 많은 시민들이 교육과 교통, 주거환경이 좋은 하당신도심으로 이주하면서 원도심은 활력을 잃고 도심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했습니다. 옥암지구와 하당1, 2단계 도심개발로 얻어진 이익금을 원도심 개발사업에 수천억원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 차라리 이 예산을 구도심 주민들의 소원인 도시가스 시설만이라도 다 해결하는데 썼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많은 투자로 인해 원도심은 다시 옛 영화를 되찾고 도심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상권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절실한 기대가 시민들 속에서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대가 현재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일입니다. - 본 의원은 지난 5월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잘못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의 활성화 정책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기대감을 안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 몇몇 공무원들이 책상에 앉아 정책을 수립하고, 또 몇몇 지역유지들의 의견을 들은 것을 모든 시민들의 의견인양 목포시 정책에 반영하고, 또 몇몇 도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였을 뿐 정말 중요한 목포시의 정체성은 간과한 채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기 저기 예산이 낭비되는 위험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면서 설치된 목포 만남의 광장에 약 26억원짜리 인공폭포, 날로 상권이 위축되면서 불이 꺼진 원도심에 불을 밝힌다며 설치한 루미나리에 사업,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시킨다면서 삼향천에 설치한 음악분수, 목포문학관 앞 주차장에 설치해 놓은 바닥분수, 삼향천을 가로질러 놓인 자리에 설치한 경관조명등,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조롱거리의 대상이 되면서 유달산 식생에 변화를 준다며 연구과제가 되었던 유달산 일등바위와 이등바위의 야간경관조명, 현재 목포대교 조명과도 너무 부조화적인 고하도 조명등, 가로등 한 개에 약 1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옥암동 수변공원 내 58개에 5억6천만원의 태양광 가로등 사업, 동초등학교 건너편 흑염소 식당 뒤 소방도로는 반나절만 공사를 하고 멈춰진 상태이고, 보상해 주기 위해 도시계획선을 두 채 건물이 들어가도록 의도적으로 설정해서 특혜의혹이 일어났고, 이는 수사대상이라는 비난이 많습니다. - 2억원짜리 구)초원호텔 옆 벽촌공사, 갓바위 해양관광지 경관보도육교 설치비 약 15억원, 그 육교는 과연 하루에 몇 사람이 지나다니는지 모르고, 이를 환산해 보면 미터당 2,150만원짜리 육교, 서남방송국과 본옥동간 도로공사는 수년째 바위만 깨부수고 있고, 차라리 이 도로를 산밑 구도로를, 기존도로를 확장했더라면 혈세 약 1백억원 정도는 절약됐을 것입니다. - 외달도에 이미 관광사업과에서 관정 두 군데를 개발해 놓고 관정이 없다면서 2013년도 본예산에 등장한 외달도 관정공사비 13억5천만원 중에서 9억원이 삭감되는 헤프닝이 벌어졌습니다. - 또 신안꿈동산 아파트 건너편 하당배수펌프장에 설치된 1억8천만원의 조형물은 악취에 대한 민원해결은 뒤로 하고 겉모양만 단장하고, 무자격자가 설계와 공사를 하면서 불필요한 예산집행이라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 외달도 하수도 공사로 설치되고 있는 조형물 사업 또한 과도한 사업비 집행으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 또한 들여다보면 볼수록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공무원과의 친친으로 사업자가 선정되고, 예산이 부풀려 집행돼도 어느 누구 하나 이를 지적하지 않습니다. - 우선적으로 이 공공재화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올인 했더라면 인구가 늘고 일자리가 생겨서 활력의 도시 목포가 앞당겨졌을 것입니다. - 시장님! 답변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질문 드리겠습니다. 예산은 공공재화입니다. 목포시는 개인사업자처럼 상품을 판매해서 이익을 창출하지 않고, 다만 사회체제를 운영하는 주체로서 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된 공공재화는 다수의 이익과 다수의 행복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 시 집행부는 이를 위해 정부의 방침과 법에 따라서 공공재화의 용도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 제가 예를 든 것을 보자면 충분히 예산낭비 사업인데요. 이렇게 사용된 공공재화가 공리적 목적에 입각해서 집행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사업이 낭비는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의회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요. 의회에서도 지금 제가 열거한 사업들에 대한 수많은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소통하는 척 하면서 시장님 뜻대로 밀고 나간 결과물이어서 인정하시고,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 그러니까 공리적 목적에 입각해서 집행했냐고 생각하시는지 단답형으로 예, 아니오만 대답하십시오.
- 의회의 판단에 의해서 집행됐다고 넘기시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재화가 물론 공공의 이익에 최우선적으로 사용됐겠죠. 그렇다면 인공폭포 예를 들어봅시다.
- 아, 저는 예산이라고 쓰기가 싫습니다. 처음 18억원을 들여서, 오늘 시정질문에 제가 주인입니다. 이렇게 언어를 쓰라, 마라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처음에 18억원을 들여서 설치했다가,

최홍림위원

- 인공폭포,

최홍림의원

- 처음에는 18억원을 들여서 설치했다가 불과 3년도 되지 않아 8억원을 들여서 전면 교체했습니다. 하자보수 기간을 넘기고도 공공재화를 또 투자해서 설치했습니다. 이것은 공공재화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저는 공공재화의 역할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 시장님!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요. 제가 이 용어를 선택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 받아들이시고 인정하시지 그렇게 써라, 마라 하시면 이것 월권입니다.
- 그리고 여기는 대의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는 시민의 대표가 모이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이런 신성한 장소에서,
- 시의원에게 용어선택을 그렇게 하라고,

최홍림위원

- 제압을 하시면,

최홍림의원

- 목소리 크게 하지 마시고요. 좀 진정하시고요.
- 신성한 장소에서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 답변을 하시되, 정중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 말씀하세요.

최홍림위원

- 예.

최홍림의원

- 예, 그러십시오. 공공재화의 역할을 충실히 하셨다고 생각을 하십니다. 그러면 루미나리에 설치한 사업도 재시공비가 또 투자됐어요. 이 또한 공공재화의 역할을 다 했다고 볼 수 없죠?
-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말씀하십시오. 예, 아니오,
- 아이, 그러죠.
- 공익적인 목적에 쓰는 돈이라는 얘기입니다. 화는,
- 그러니까요. 시장님은 항상 시정질문에서 나오시면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제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답변만 하세요.
- 시장님만 모르시고,
- 시장님! 왜 이렇게 질문을 하는지 아시면서 그렇게 억지 부리시면 안 됩니다. 공공재화 역할을 다 했다고 볼 수 있나요? 없나요? 루미나리에 설치한 사업이 또 재시공 됐는데요.
- 그러시네요.
- 그러면 그동안 50억원 이상의 야간경관사업을 실시했습니다.
- 경관조명사업, 예, 죄송합니다. 그것은 죄송합니다. 조명사업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모두 수의계약으로 이뤄졌어요. 발주가 됐어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물론 수의계약이, 계약방식이 비리의 온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한국전기기술협회라는 불명확한 단체로 수의계약이 이뤄지고, 또 특정업체로 일감이 몰렸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목포시 공무원들이 경찰조사를 받았다는데 그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 그러면 경관조명사업 때문에 최근 교도소에서 나온 사람이 있다는데 알고 계십니까?
- 모르십니까?
- 그러면, 그 공무원이 교도소로 그 사람에게 면회를 다녔다는데 그 사실도 모르시겠네요.
- 외달도 하수도 조형물 설치사업은 공무원들의 친친에 따른 사업자 선정과 무자격 업체의 사업추진으로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 공무원은 시의회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조형물 공사사업을 추진하려 했는데 들통이 나서 공사를 중단하고 조달청을 통해서 계약을 했습니다. 알만한 업체가, 이것 좀 띄워주십시오. 선공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시청) - 선공사, 빨간, 예, 지금 이렇게 빨간색으로 예쁘게 창문도 붙이고, 이렇게 틀도 만들고요. 이렇게 기둥도 예쁘게 만드는 선공사를 했습니다. 이것 계속 띄워 놓으시기 바랍니다. -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자면 선공사를 했는데,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서 그 업체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도둑이 집에 와서 물건을 훔치다가 들켜서 놔두고 나가면 물건을 안 훔쳤으니까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 현재 이 사업은 문제가 된 업체가 선시공 하다가 들통이 나서 조달청을 통해 낙찰된 업체가 사업을 인계해서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공공재의 적정한 사용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 사건을 알고 계신가요?
- 모르십니까?
- 그러면, 이것을 모르시면 의회도 사법권이 없고, 시장님도 모르시고,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사실여부를 어떻게 확인하실 것입니까?
- 9천9백만원에 조달 납품되었습니다.
- 아닙니다. 이것은 사실여부를 확인하십시오. 사실여부를 확인하시고요.
- 방금 계속 말씀 드렸습니다. 다 들으신 분, 다 이해하셨죠? 다 이해되셨죠? 아무튼 이것이 문제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사실여부를 확인하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시기 바랍니다.
- 아니, 그러니까요. 만약에 잘못이 있다면,
- 예, 사실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공무원들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해야 하는지 본 의원보다는 시장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현재 공무원들 자리에 가면 청렴서약서라는 것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공무원들이 2, 30년 동안 근무한 공무원들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외울 법도 하십니다. 그런데 왜 고위공무원이 될수록 친친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실까요? 사적인 감정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고, 사적인 인연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적인 욕심으로 준공을 처리해 주고 있다는 것은 참 위험한 일이고요. 이것은 저만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고 많은 시민들이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얼마 전에 시장님께서 전남도 공무원을 상대로 청렴교육을 하셨는데, 목포시 공무원 청렴도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러면, 어디 기관을 상대로 하신 것입니까?
- 그러니까 목포시 공무원 청렴도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 중상 이상입니까?
- 그러면, 하당 배수펌프장 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해서 시 집행부는 본 의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을 위해서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고 상정했습니다. 이곳에 대한 근본적인 주된 민원은 하당배수펌프장의 악취로 인한 불편해소입니다.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지적입니다. -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이 악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악취는 그대로 둔 채 겉모습만 치장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어리둥절해 합니다. 예산이 없어서 중단된, 84억원의 공사비가 없어서 중단된 에너지지원센터, 65억원이 없어서 주지 못하고 있는 트윈스타 중도금, 이런 상황에서 왜 이렇게까지 수억원의 공공재화를 투자하느냐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을 보더라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설계면허도 없는 디자인연구소에서 설계하고, 시공면허도 없는 디자인연구소가 시공을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지적에도 시 집행부는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유럽식 별장으로 만들어주려고 했습니다. - 물론 시 집행부의 주장처럼 그렇게 조형물을 설치해 놓으니까 경관이 좋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또다시 말씀드리지만 공공재화의 효율성이라는 점에서 볼 때 예산집행이 타당하느냐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라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 그러니까요. 다시 말씀드릴까요? 하당배수펌프장 민원이 제기가 됐는데,
-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공사가 아니고 겉모양만, 겉치레만 예쁘게 단장하는 공사로 전락되어서 이것 또한 예쁘긴 하지만 공공재화로서의 제대로 된 역할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이점에 대해서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 1억8천만원 들고, 또 1억원 세웠습니다.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옛 초원호텔 옆에 설치된 벽천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은행에서 2억원의 협력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했는데, 벽천설치에 대한 타당성을 공감하면서도 예산의 효율성 측면에서 볼 때 다시 한번 검토해 볼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 원도심에 물소리가 나는 것 참 낭만적이고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타당한 이유가 현재 원도심의 상황을 감안하면 왠지 꺼림칙합니다. 상권은 날로 위축되면서 빈 상가는 늘어나는데 누가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 2억원의 예산을 차라리 일자리를 얻기 위해 목포와 이별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자식을 외지로 떠나보내고 외롭게 집을 지키고 있는 노인들의 삶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거기에 투자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공공재화의 효율성 면에서 비춰볼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예, 구)기업은행 앞에 벽천 말합니다.
- 시장님!
- 간단하게 하십시오.
- 알겠습니다.
- 알겠습니다.
- 시장님! 제가 몰라서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 지금까지 답변하신 것을 보면 외형적인 성장을 거듭 했다는 것을 인정하시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예측가능하고요.
- 과학적인, 창의적인 행정을 하셔야만 합니다.
- 시장님!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예측가능하고,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만이 어려움에 빠진 목포시민을 살리는 길입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3년 3개월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당당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 어떤 사람은 저보고 바보라고 합니다. 눈 한번 감으면 좋은데 왜 그리도 두 눈 부릅뜨고 또 다른 문제점을 찾아보려고 하느냐고 지청구를 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시끄럽게 해서 정말 불편하다고도 합니다. - 이런 상황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당당히 해 왔습니다. 오로지 25만 시민과 삼학동, 연동, 용당1, 2동 주민들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공공재화인 예산을 바로 쓰도록 감독하고, 지적하는 것이 시민을 위해 나에게 맡겨진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 절약된 예산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좀더 쓰여질 수 있다면, 이것은 모두의 행복이자 시민의 바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유혹과 외압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었던 동력은 저를 지지해 주시는 시민들이었습니다. -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자신의 책무에 열심히 매달려 일하고 있습니다. 몇 몇 공무원들은 감투를 쓰고, 만용을 부리며 사리사욕을 챙기고자 합니다. 그것은 지위를 이용하기도 하고, 직책을 악용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 책임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 많은 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목포시민을 위해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권은희 과장님! 당신 때문에 희망을 봅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국민이 주는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실천할 때입니다. - 공공재화 역시 대다수의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게 할 올바른 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위정자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그 피해가 애꿎은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만국공통의 법칙입니다. - 더 이상 위험한 사업을 막무가내로 몰아붙여서 시민들을 빚더미로 몰아가지 말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시는 길에 올인 하시기를 절실히, 간곡히 요청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다가오는 한가위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종범의장

- 최홍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의원님들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세분 의원님이 시정질문을 하시는 관계로 쉬는 시간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강신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신의원

- 안녕하십니까? 목포 시민 여러분! - 배종범 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 정종득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그리고 유독 시정에 관심이 많아서 손수 여기까지 찾아 주신 방청객, 언론인여러분! - 정의당 소속 강신 의원입니다. -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유신독재와 5공독재 시절로 정치가 저질정치로 뒤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와중에 경제는 발전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당장 추석을 맞이하는 기쁨보다는 빈 호주머니 속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 마찬가지로 우리 목포시도 이러한 부분이 없는가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지금 예전에 사라졌던 고하도 케이블카 문제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트윈스타 문제가 있습니다. -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이 두가지 문제를 한번 조명해 보고 목포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먼저, 고하도 케이블카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목포시장께서는 답변대로 나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987년, 지금부터 약 26년 전에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해상 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시민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0일 목포도시관리계획 변경심의에서 변경안이 시민적 합의와 기본설계 부족으로 심의보류 되었고, 그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고하도 유원지 개발은 답보상태로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고하도 케이블카 개발에 대한 시장님의 향후계획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 그러면 지금 임기 중에는 추진이 어렵다는 말씀이시죠?
- 만약에 새로운 투자자가 시장님 임기 때 나타난다면 추진하시겠습니까?

강신위원

- 사실상 어렵다고 보는데, 지금 JH개발은 투자의향서만 제출했지 세부적인 계획도 제출하지 않았는데, 임기 내에 실현이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목포시민들은 차라리 이때 실현하기 힘들면 고하도 유원지 개발과 케이블카 문제는 독자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고하도 유원지 개발과 연관사업이기 때문에 고하도 유원지 개발 배후단지를 조성한 다음에 케이블카 문제는 나중에 심도 있게 고민해 봐야 되지 않느냐 그런 점들이 있는데요.

강신의원

- 예, 그래서 임기 중에 힘들다고 하시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본 의원과 시민들의 생각은 이러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임시장 때 이 문제를 논하지 말고 후배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민으로 안겨주고, 보다 나은 방법이 있으면 그것을 해결해 가면 좋지 않겠느냐 그런 의견도 있습니다.
- 케이블카에 대한 생각이 그러하시다니까, 저는 시장님 답변 중에 물론 직접적으로 그렇게 표현을 안 하셨지만, 임기 내에는 추진을 않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도 괜찮겠습니까?
- 예, 업체가 나타나지 않으면 힘들다. 이 말씀으로만 이렇게,
- 본 의원은 케이블카의 문제점에 대해서 몇 가지를 살펴봤는데,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의견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환경문제 먼저 말씀하셨는데, 목포 8경 중에 하나가 훼손되지 않고 있는 것이 고하도의 눈 덮인 소나무라고 나와 있습니다. - 그러면 케이블카 현장 자리에서 그 자리가 분명히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인 문제들도 많이 있고, 그런 시민적인 공감, 환경단체의 공감, 여러 사회단체의 공감도 획득하셔야 될 것입니다. - 그리고 현재 JH개발이라는데, 먼저 협약을 체결했던 록워크사와 JH개발은, 록워크사는 일본회사이고 이 회사는 부동산 매매, 임대 알선하는 부동산투기 회사이고, 게임 IT 개발하는 회사이고요. 시에서는 이러한 사항들을 알고 계셨는지, 그리고 JH개발도 마찬가지로 그와 유사한 사업을 하고 있고, 물론 록워크사는 일본인의 기업이지만, JH개발 또한 현재 대표이사로 되어 있는 노윤영씨가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고, 일본 자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 JH개발은 협약체결 전에는 다른 분이 대표를 했지만, 협약 체결 후에는 모 광역의원이 여기에 대표이사로 선임이 되었고, 그 후에 다시 일본인이 대표이사로 선임이 되었습니다. - 제가 지적하는 것은 무엇이냐면 고하도는 예전 임진왜란 때 107일동안 이순신 장군께서 수군을 정비하기 위해 머물렀던 장소이고 지금도 그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시민들은 그 고하도를 아주 높게, 상징성 있게, 역사성 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고하도 그 좋은 소나무를 훼손하고, 고하도 가운데에 탑을 세운다면 허리에, 예전에 일제만행을 떠올려 봅니다. 백두대간에 쇠말뚝을 박아서 민족의 정기를 불사르려고 하는 그런 행위를 서슴치 않고 저질렀던 일제, 또다시 일본인이 그러한 확인도 되지 않은 자본으로 케이블카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철탑을 세운다면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 두 번째, 현재 케이블카가 지나가는데, 선박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목포대교는 최소 58미터의 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케이블이 쳐지고 있는데 거기에 곤돌라가 위치하는데 가장 낮은 자리에 58미터 이상을 유지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2008년도에 나온 보고서에도 최소한 중간에 지주를 세울 경우 60미터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이런 모든 안전문제, 이런 것을 고려할 때 보면 케이블카는 재점검하고, 이것이 과연 타당한가, 사업성이 있는가 이런 부분들을 봐야 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민간투자는, 시민들에게는 케이블카 사업 분석을 하는데 물론 민간투자도 있고, 공단을 세워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도 있습니다. - 그러나 민간투자는 그 이득은 다 민간이 취해가고 시민들에게 들어가는 이득은 미미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일본자금이, 검은 돈이 들어와서 그 막대한 이익을 전부 갖고 간다면 시민들이 과연 납득을 할지 저는 그것이 의심스럽습니다.
- 예.
- 예, 약속하신대로 최소한 우리가 시행해야 될 절차 이런 것 꼭 이행해 주시고요.
- 우리는 현재 역사적인 문제를 다시 바라봐야 될 것이 독도문제로 인해서 한·일간의 관계가 나빠지고 있고, 또다시 이런 문제들이 불거진다면 시민들 정서에도 많이 안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현 JH개발은 분명히 시에서도 정확하게 그 회사 자본에 대한 구조 이런 것을 조사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회사도 다시 조사하고, 그다음에 어떤 회사인지, 재무구조가 탄탄한지, 먼저 그전에 시민들과의 합의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이런 논란들이 조금은 수그러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저는 바라는 것이 지금 시장 임기 중에는 이것을 추진 않고 면밀히 더 검토하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면밀히 더 검토해서 후배들에게 그것을 고민할 수 있도록 넘겨주시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 케이블카 문제에 대해서는 여기서 마치고요. 현재 남교동 구)중앙시장 자리에 트윈스타 쌍둥이 빌딩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 40% 이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데 여기에 대해서,
- 제가 그래서 이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에 대한 질문하겠습니다. 원래 본 의원이 먼저 이 시정질문을 하기 전에 정영수 의원께서 같은 내용의 시정질문을 신청하셨는데, 소관 상임위임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이렇게 양보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 이 문제가 다시 왜 부각이 되냐 그러면 모방송사에서 얼마 전에 방송이 나오고 한 것 보셨습니까?
- 다시 트윈스타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고민들을 쭉 보면 누구 하나 책임지려는 사람은 없고, 또 그렇다고 해서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과 시민들의 생각은 시장께서 직접 나서서 이것을 해결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들 바라보고 있는데,
- 그것을 일제, 하나씩 나열을 할까요?
- 요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시민들이 가장 납득하기 힘든 문제가 분양가의 문제가 있습니다. 분양가의 문제고, 그 분양가를 책정하기 위해서 협약서를 맺었던 부분, 그러면 그 부분에 의해서 예를 들어서 분양가가 높이 책정되어서 과도하게 책정되었다면 그것을 잘못 책정한 누군가는 있을 것인데 거기에 대한 마땅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 예, 그렇죠.
- 예.
- 그것만 먼저 말씀해 주십시오.
- 시장님!
- 그런 것은,
- 그래서,
- 제가 이 질문을 드린 것은 집행부의 힘을 빼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요. 사실을 정확하게 시민들도 인지하고 있어서 오히려 도와드릴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그 부분은 시장께서 다르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비싸다고 인정을 하셨습니다. 분양가격이요.
- 아니,
- 예, 층별로 그런 문제는,
- 예.
- 그래서 그런 문제를 자꾸 논하자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갈 것인가 서로 대안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해서 얘기한 것입니다. - 세부적으로 접근을 계속하면 시간만 낭비될 뿐이라고 생각하고요. 시장께서 답변하신 내용 중에 비싸다고 인정을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비쌈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업체가 없기 때문에 LH가,
- 그러니까,
- 예, 싸다고 인정을 할 수도 없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LH 원가공개 안하고 있지 않습니까?
- 예, 조정을 하시는데 그렇게 분석을 하셨으니까, 처음에 협약당시에 LH에서는 공사비를 729억원으로 책정하지 않고 909억원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 그런데 시에서는 왜 지금 와서 729억원을 책정했고, 제가 말씀드리면,
- 그래서 원가공개가 안됐기 때문에,
- 예, 단언은 못하는데 저도 나름대로 자료를 찾아보니까 2009년 당시에 조달청에 16개 공공사옥 공사비 단가 분석에서 일반청사를 제곱미터당 계산해서 153만8천원, 평당 가격으로 하면 465만2,450원이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분석을 해 놨고, 2012년에는 14종의 공공건물 공사비 분석에서도 일반청사 제곱미터당 191만원, 평당 577만750원으로 분석이 됩니다. - 그리고 2012년도에 한 가지를 더 보면 지금 목포시에서 하고 있는 행정타운 면적과 비슷한 9,292제곱미터의 단가가 제곱미터당 200만4천원, 평당으로 계산해 보면 609만2,350원으로 분석이 됩니다. - 현재 이것으로 봐서도, 이것은 제가 계산한 것이 아니고 조달청에서 만들어놓은 자료기 때문에 조달청을 여기 있는 분 신뢰하지 않으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혼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고, 공식적인 데이터에 의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래서 780만원이라는 분양가는 비싸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예, 시장님께서 직접 나서서 분양가격 꼭 낮춰 주시고요. 그다음에 다른 문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시장께서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서 트윈스타가 논란이 많이 되고 있고, 또 고민 중에 고민이시라고 봅니다. 저것을 어떻게든지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본 의원은 다른 각도에서 원도심 활성화가 물론 집중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입주하는 여러 기관이 있습니다. 원도심사업과부터 해서 상하수도사업단, 목원동사무소, 그리고 외부 사회단체 등, 그런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한 곳에 집중을 시켰다고 하는데, 본 의원과 다른 시민들은 이런 각도로 조명을 해 봅니다. 한 곳에 있으면 또 다른 데서 그 기관들이 빠져 나올 수가 있는데, 그러면 그쪽에 있는 공동화를 또 어떻게 할 것이냐,
- 그 조정도 필요하고, 물론 분양가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활성화를 위해서 어떻게 활용하느냐, 아까 답변하셨지만 근린생활시설로 바꿔서 분양을 한다든가, 다각도의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장께서 노력을 해 주시고 시민들의 근심을 없애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 그리고 청사문제나 그런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현재 본청 직원들이, 의회를 빼고 본청만 보더라도 8천제곱미터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건립되는 행정타운은 변경 전에 9천2백제곱미터입니다. 그러면 청사보다도 넓은 행정타운이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 예.
- 그런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런 것까지도 시에서는 협약을 하고, 계약을 할 당시에 그런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검토를 해서 했어야 할 문제고요. 왜 그러냐면 그 돈은 공용면적이 됐든, 전용면적이 됐든 다 시민의 세금을 들여서 우리가 떠안아야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계산을 하셨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후에,
- 예, 여러 가지 각도로 살펴봐 주시고, 더 많은 자료와 질문이 있는데 이렇게 해서 시장께서 직접 나서서 책임 있게 가격을 낮추고 트윈스타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신다는 답변으로 알고 마쳐도 되겠습니까?
-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옛날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한가위를 맞을 기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추석이 끝난 다음에는 앞에 의원분들께서 지적했던 문제, 그리고 본 의원이 지적했던 문제, 시정의 고민거리로 남아 있는 모든 문제, 이런 문제들이 혼돈 속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듯이 모두 해결되고, 시민들은 항상 한가위 같은 그런 생활을 맞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상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종범의장

- 강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이상으로, 오늘의 시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오늘 시정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세 분 의원님과 오늘 공교롭게도 세 분 의원님들의 질문에 정종득 시장님께서 전체 답변을 하셨는데,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제3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내일 9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산회를 선포합니다. ( 의 사 봉 3 타 ) ◇출석의원수 : 21명 ◇출석의원 여인두 조성오 오승원 이구인 배종범 최일 김영수 정영수 최기동 강찬배 고경석 최홍림 박창수 허정민 노경윤 조요한 백동규 성혜리 전경선 강신 이방수 ◇출석공무원 시장 정종득 부시장 윤진보 기획관리국장 김준철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소영 관광경제국장 김찬익 도시건설국장 최성동 보건소장 김엔다 교육문화사업단장 박영호 상하수도사업단장 김문옥 도시개발사업단장 김치중 ◇출석사무국직원 사무국장 최영학 전문위원 조건형 전문위원 이옥재 전문위원 문동배 전문위원 김은규 의사담당 김선호 속기사 최은영 첨 부 : 1. 최기동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2. 최홍림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파워포인트 자료화면 1부.

11시 45분 산회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