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성백열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맹정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방청객과 언론관계자 여러분! 백호의 힘찬 기상을 기대하며 희망으로 맞이했던 경인년을 맞아 첫번째 회의인 제188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이렇게 소중한 자리에서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0년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는 G20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됩니다.
세계경제 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 기후변화, 기아, 빈곤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핵심기구로써 역할을 수행할 정상회의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된다면 강남은 국제사회의 중심으로 서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한국은 세계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주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G20 개최는 88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운 상승의 계기라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88올림픽을 통해 명성을 떨친 대한민국의 마스코트가 호돌이였습니다.
G20이 호랑이 해에 개최된다는 것이 좋은 징조라고 여겨집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어려울 때마다 기운을 북돋아주고 풍요와 희망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동물로 꼽혀왔으니 2010년이 또다시 국운을 일으킬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민주주의는 주민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하며 지역주민으로부터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의회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정치로 주민의 관심 속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5대의회 의원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졌습니다.
민생과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된 조례안 처리 등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회기 동안에는 2010년도 구정 주요업무보고와 더불어 민생현안과 관련된 안건의 심의 등 많은 의정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주민의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과 정책추진으로 구민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새해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강구연월”이 선정되었듯이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고 태평성대의 풍요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57만 강남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공무원을 비롯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