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강봉 의원 5분자유발언

김세현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사항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중
주윤중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주윤중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사항입니다. 이번 제193회 강남구의회 임시회는 2010년 6월 8일 채수영의원 외 8인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원사직 내용입니다. 대치1,3,4동 선거구 출신 성백열의원께서 지난 5월 11일 사직서를 제출하여 지방자치법 제77조의 규정에 따라 사직처리 되었으며 재적의원수가 20명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재무위원회 의안접수현황입니다. 2010년 6월 4일 강남구청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개정조례안 등 3건이 접수되어 행정재무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안접수현황입니다. 2010년 6월 4일 강남구청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통안전대책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접수되어 도시건설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간주처리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보조금 등 총 3건 18억1,768만3,000원이 간주처리 되었음이 보고되었습니다. 기타 세부사항은 이미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현의장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93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소집 요구된 이번 제193회 임시회는 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2010년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제32조제2의 규정에 의하여 자유발언신청이 있었습니다. 발언시간은 5분을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발언신청하신 이강봉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강봉의원
논현동, 청담동 출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강봉의원입니다. 지난 5월은 흔히 꽃피는 5월, 아름다운 5월이라고들 하는데 이번 금년도 5월은 싸우며 투쟁하는 5월이 돼 버렸지요. 여기 생존하신 의원님도 계시고 물러나시는 의원님도 계신데 이번 6월의 마지막 임시회를 하면서 5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물론 의장님께서도 지금 얘기하셨지만 제가 시 한귀 읽어드리겠습니다. 산하에 뿌려진 6월의 넋, 중략하고요. 어둔 땅 희뜩한 강산에 꽃동산 만발하게 주렁주렁 겨레의 훈장을 달고 60년 동강 난 핏빛 산허리 둘러보고 와 무명의 혼백 다시 살아오게 서러운 눈동자 모두 거두어 찬란한 강토에 안온한 유택 곱게 마련하고 그대여 들리는가? 땅을 치며 조국을 위해 통곡해 봐 박종영 시인의 “6월은 다시 오는데” 라는 시입니다 금년 5월에는 지방선거가 있었고 지난 4월에는 백령도에서 우리 46명의 대한민국 해군용사들이 북침에 의해서 수장되는 그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건으로 인해서 지금까지도 우리 국민들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고 또 오늘 아침에 신문기사에서 보니까 옛날에 어떤 촛불부대를 대표했던 목사님 한 분은 오늘 평양에 도착해서 통일에 일익을 하겠다고 나섰답니다. 이런 문제들이, 또 하나 염려스러운 것은 참여연대에서 우리가 UN의 안보리에 상정했던 안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좀 더 살펴봐야 된다는 그런 의견도 제시했다고 그래요. 전 세계가 테러자인 북한을 징벌하자고 소리를 함께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이렇게 실종되고 흔들려서야 되겠는가 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 훈련중이던 미군 탱크에 사고를 당했던 여중생 둘 때문에 서울시민 전체가 촛불부대의 한 모퉁이에 섰던 적도 있었고 또 1억분의 1도 안된다는 광우병 보도에 온 국민이 난리를 쳤던 그런 적도 있었는데 46명의 우리 젊은 용사들이 죽어간 이 마당에서 참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역할을 하는가 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수도 진보도 사실 우리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각각 필요한 존재들이고 좌파도 우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어느 사회나 국가가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지도자를 리더로 세우려면 나눠 먹을 떡이 제대로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나눠먹을 떡이 제대로 있지도 못한데 나눠먹자고 덤벼드는 이런 한국의 실태가 염려가 되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이 어떤 역경도 여직껏 이겨나갔고 어젯밤에 우리 월드컵에 출전한 젊은 축구선수들이 그리스라는 넘지 못할 그런 팀이라고 생각했던 축구경기에서 2대0으로 이기는 아, 그저께지요. 그저께 그런 일도 있었는데 하여튼 우리는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것은 없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데 이번 5대 의회가 끝나고 6대 의회가 시작되면 한나라당 소속 우리 구의원이 13명 그 다음에 민주당 소속 구의원이 8명으로 이렇게 분할 점거가 되겠는데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황금비율로 강남의 구 의정이 편성된 게 아니냐 이런 생각도 하게 해요. 그러나 결국은 떨어진 우리 의원님들이나 나서지 않았던 의원님들께서는 국민들이 표심으로 심판하고 가르쳐 주신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이런 얘기들을 하지요. 그러나 어쨌건간에 이제는 접고 떠나야 될 사람들은 접고 떠나야 됩니다. 미련을 갖지 맙시다. 우리 아니라도, 떠나는 우리 아니라도 강남구정은 우리 강남구의 57만 주민과 새로 임명되는 21명의 구의원들이 굳게 지킬 겁니다. 여러분들이 다만 새로 선서할 21명의 의원들께서는 새 술이 돼야 돼요. 새 부대에 담아질새 술이 돼야 됩니다. 과거와 같이 또 옛날에 우리 선배의원들이 했던 (발언제한시간초과로 마이크중단·속기중단) (마이크중단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런 어떤 구습에 젖어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 57만 강남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본의원도 지켜보고 독려하고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천명하면서 우리 5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식에서 본의원의 소감을 밝히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현의장
또 5분 발언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이강봉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날인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93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회의록서명날인 의원은 관례에 따라 논현1,2동, 청담1,2동 출신 양승미의원과 이강봉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종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10년 6월 15일 1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오철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사실상 제5대 강남구의회의 마지막 임시회입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하여 강남구정의 발전과 더불어 다가오는 제6대 강남구의회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6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10시3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