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조요한 의원 발언
- 단장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각 관람시설마다 왜 요금이 다르냐, 그런 질의를 받았을 때는 저는 단장님이 능동적으로 답변을 하셔야 된다고 봐요.
시설물의 규모라든지, 시설물의 품질에 따라서 당연히 가격은 다를 수밖에 없죠. 어떤 지역을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자연사박물관, 저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늘 자랑을 합니다만, 제가 전국 팔도를 다녀보면서 겪은 박물관중에서 자연사박물관을 따라올만한 데는 흔치가 않습니다. - 저는 어린이바다과학관 가면 갈 때마다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겠어요.
당연히 요금이 다를 수밖에 없죠. 그런 답변을 못하신다면 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들이 다른 곳은 가격이 어떻게 되고 그런 것보다도, 어떻게 해서 우리 목포시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물들에 대해서, 관람시설에 대해서 운영을 하고 홍보를 할 수 있을까 그 부분에 고민이 집중됐으면 좋겠고요. - 그리고 아무리 목포시에서 관리하는 시설이 아니더라도 목포에 위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오해의 소지가 많아서 저도 말을 아꼈던 부분인데요. 서울이나 객지에서 노벨평화상기념관은 인터넷으로도 그냥 검색이 되니까 아이들 손잡고 멀리에서도 옵니다.
와서 4천원 내고 기념관 한번 들어갔다 오면 전부 사람들이 두 번 다시 안온다고 얘기하면서 돌아갑니다. - 도대체 그 돈을 내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대요. 저희들도 들어가서 여러 번 봅니다만, 그 값어치를 할만큼 특별하게 운영이 잘되고 있거나 이런 것들을 저는 느낄 수가 없어요.
물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습니다만, 그런데 목포시에서는 목포시가 관리주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관리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팔짱 끼고 보고만 있어야 되고, 그런데 결국 욕을 먹는 것은 목포를 다녀간 관광객들은 그 시설만 떼어놓고 욕하지는 않습니다. 목포시 전체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우리가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 아니더라도 이 부분들은 목포시내에 있으면 좀 우리하고 대화를 해서라도, 우리가 대화를 해서라도 목포시 종합적인, 쉽게 관광프로그램 안에 녹아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김휴환 위원님이 적극적으로 제안하셨던 전체, 예를 들면 모든 시설, 아무리 관리가 다르다고 해도 5천원이면 5천원 가지고 종일권 끊어서 모든 시설을 다 돌 수 있게 한다든지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