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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고월출 의원 5분자유발언

147회 제개회식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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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0만 구민여러분 !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 백인석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이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오늘 무자년 새해 의회 운영의 첫 장을 여는 제14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먼저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원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뤄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중동지역 산유국들의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하여 치솟는 유가상승과 더불어 국내 경제는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태안 앞바다의 기름 유출로 인한 검은 재앙은 모든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나마 이 아픔을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은 하루 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인간 띠를 이루고 모든 방제 장비와 민·관·군 인력이 총 동원돼 기름과 사투를 벌인지 1개월 만에 땀, 정성, 협력 3박자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태안의 기적에 전 세계가 놀라와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된 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40만 구민여러분 !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 금년 2월 25일은 새 정부가 들어서고 새 시대가 열립니다. 새 정부의 국정철학은 경험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효과적, 실질적으로 일하는 힘 있는 작은 정부로 각 부처도 18개 부처에서 15개 부처 또는 16개 부처로 정부기능의 조직을 개편 하는 등 작고 힘 있는 정부에 온 국민은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율도 747에 맞추어 연7% 성장, 1인당 연간소득 4만 달러, 7대 강국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서구는 동북아의 관문 중심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도시를 지향하는 청라 경제 자유구역, 가정오거리 뉴 타운 조성사업, 수도권 물류의 동맥이 될 경인운하사업, 북항 시대의 개막 등 우리 40만 구민에게 희망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40만 구민여러분 ! 그리고 관계 공무원여러분 ! 금년도 상반기에는 우리 서구 발전을 위한 아주 중요한 선거가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4월 9일에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하여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2월 11일 임기 4년 중 2년 6개월을 남기고 이학재 구청장이 사퇴하여 공석중인 서구청장 보궐선거가 6월 4일에 실시됩니다. 금번 국회의원, 서구청장 선거에 있어서 정말로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 대결로 우리 서구가 미래로 발전하는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여러분께서는 양대 선거에 있어서 어디에 편중 두지 마시고 중립을 지켜서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40만 구민여러분 !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무자년 새해를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제147회 임시회에서는 2008년도 구정의 밑거름 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업무 보고가 있어 구민들이 기대와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의원님들께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과·소의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금년도 우리구가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임무를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도 꿈과 희망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서구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연구하는 자세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도 지방의회의 역할이 증대되고 전문화가 요구 되는 시점에 명실상부한 40만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의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구민으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0일 우리나라의 6백년 국보1호인 숭례문이 정부의 관리 소홀로 인하여 어느 한사람의 방화로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문화적 국치입니다. 지금 온 국민은 문화적 손실로 인하여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하루 빨리 문화적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는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온 국민이 문화재의 소중함을 간직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숭례문 손실에 대하여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 서해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