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최기동 의원 발언
위원 - 개통식으로 해서 어떻게 보면 눈 가리고 아옹하는 건데,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빨리 둘레길을 조성해 버리는 우리 목포시 행정의 신속성에 깜짝 놀라서 개통식에 참여했다 구석 구석 돌아보겠다고 혼자 돌아봤어요. 그러면서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는다, 말이에요.
우리 시장님도 편한 길을 걸으셨어요. 난공원에서 저기 해양대학교 쪽의 거기만 걸었단 말이에요. 실제로 걸어봐야 할 곳은 안 갔어요.
그래서 아, 이건 뭣이 있다. 여기에서 이야기 않겠어요. 제가 열 받았는데, 둘레길을 만들어 놓고 개통식을 해야지, 뭐가 그리 급해서 일부 개통해 놓고 둘레길을 개통했다고 홍보 대단히 하고, 공무원 동원했다 해서 얻어맞고.
그런데 가서 보니까 정작 둘레길은 아니고 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정표를 보니까 전부 갓길로 만들어 놨어요. - 계장 그렇지요?
유달산 갓길. 이정표 다 사진 찍어 왔어요. 그런데 갓길로 되어 있고, 리본으로 해서 갓길이라고 해서 저 그것 따라 가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갓길이라는 둘레길이라는 것은 시민들이 관광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도는 도로를 둘레길이라고 한단 말이에요. 산악 하는 전문용어가 아니에요. - 그런데 학암사에서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그리고 아리랑고개에서 저쪽 낙조대로 이어져야 할 공생원 쪽으로 해서 이어져야 하는데, 거기에서부터 아리랑고개에서 저기 유선각까지 올라가야 하는 그 가파른 길, 그것을 연결시켜 놨어요.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