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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성혜리 의원 발언

322회 제2자치제도개선특별위원회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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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축제라든가, 평상시에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목포를 왔을 때 꼭 하나씩은 손에 들고 가는 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축제란 목포를 방문하는 분들이 밥만 먹고 간다. 식당만 잘 된다, 이건 별 의미가 없고요.

제가 지난 명절에 저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기 때문에 명절이면 집에서 손님을 맞고, 제가 갈 때가 없어요. 그래서 명절 다음 날 우리 얘들을 데리고 가까운 데를 한번 가 보자 해서 영광을 한번 가 봤거든요. 식당들이 다 문을 닫았어요.

연 데가 겨우 한 두 군에 있어서 그 연 식당은 인산인해해서 밤을 1시간을 기다려도 먹을 수가 없을 정도인데, 그래서 시내를 한바퀴 뺑 돌았더니 고추장굴비해서 고추장굴비를 만들어서 파는 데가 굉장히 여러 군데 있더라고요. - 그래서 그것을 하나 사 봤어요. 그랬더니, 나만 산 게 아니라 관광 오시는 식당에서 나오시는 많은 분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서 이렇게 걸으면서 가게 들어가서 그것들을 전부 하나씩 사 오는 것을 봤어요.

그러면, 목포에 오신 분들이 우리 목포에 오면, 멸치, 목포 것이라고 팔지 않지 않습니까? 진도산, 완도산이 더 유명하지요. 미역도 그렇고.

과연 목포에서 어떤 식품을 개발해서 목포에 오신 분들이 전부 하나씩 들고 갈 수 있게 만들 것인 가, 이것을 좀 고민을 하셔야 되는데, 요즘에 조기가 옛날에 목포에서 위판을 많이 했었지요? - 그래서 저도 한번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그런 것을 처음 봤어요.

삼학도 들어가는 입구에 조기, 이렇게 떤다고 합니까? 딴다고 그렇습니까? 요즘에는 목포에서 조기 위판을 거의 안한답니다.

다 영광으로 가서 그 조기 위판을 따는 분들이 한 150명, 한 팀에 이분들이 아침이면 차에 실고 영광으로 가서 그것을 딴다는데, 왜 그런가를 먼저 고민을 하셔야 돼요. 목포 수협에서 하는 모든 것은 1차산업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3차, 4차산업이 그 도시의 맥을 이루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질적으로 3차, 4차산업은 인건비 밖에는 그 도시에 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1차산업은 쉽게 말해서 수산물이 하나가 들어오면 그것을 옮기는 것에서부터 그것을 짜서 담는 이것을 뭐라고 그렇습니까? 상자에서부터 모든 것이 전체가 목포로 떨어지는 그야말로 시장경제의 시발점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감안하셔서 왜 수산물이 이쪽에서 위판을 안 하는가, 이곳을 다 배제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가를 심각하게 고민을 하셔야 돼요.

그 이유가 요즘에 수협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고, 또 수협조합장이 직무정지가 됐느냐, 이런 이유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러면, 우리시에서는 거기에 내정을 하고, 간섭을 하라는 게 아니라 이렇게 됐을 때 우리시가 직접적으로 선창경기가 살아야 목포가 산다면서요. 전부 다 그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직접적으로 이렇게 됐을 때 목포가 직견탄으로 받는 1차산업의 부가가치가 다 떠나게 되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시가 좀 심도 있게 고민하셔서 이런 것들을 브랜드화 시키고 이런 상품들을 만들어서 목포에 오신 분들이 빈손으로 가지 않게끔 하고 왜 여기에서 위판을 안 하는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서 목포에서 많은 수산물거리들이 직거래가 될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고민해서 해 주는 것이 시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것들을 좀 심각하게 고민해 주시고 방향을 조금 살피셨으면 좋겠어요.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