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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발언

송영우 의원 발언

161회 제2복지도시위원회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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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 간담회를 통하고 또한 토개공이죠.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방식이나 앞으로 전개될 내용들 개발계획들 다 이렇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문위원도 그러시고 저도 그렇고 몇몇 위원님들이 지적한 내용은 이미 과장님도 익히 잘 알고 계시고 저는 건의내용 이전에 몇 가지 문제점과 지적을 이 자리에서 밝히고자 합니다. 18% 정도에 해당하는 상업용지가 포함된 이 사업은 정말로 서구지역에서는 단위사업 으로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구조 개편을 통하고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간 균형개발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배경과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업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효과가 최대한 발휘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물론 아직까지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여타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이나 주거 환경 개선사업과 비교해 볼 때는 특화시설 도입으로 유동 인구 유입이나 도시구조 개편을 통한 중심 기능 등이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선호도 측면에서는 청라지구나 가정오거리 주변 아파트 그리고 상업지역보다 구매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고 있고 이럴 경우에는 사업시행이 원활이 진행되지 못한다면 수익성 악화까지 우려됩니다. 과연 민자사업이 참여할지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심히 우려됩니다. 특히 인천 전체를 볼 때는 서구가 인천의 중심이 되며, 기능 중심으로 개편돼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필연적으로 학교를 비롯한 자족적 특화기능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계획이어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특히 가좌권역의 주민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병원조차 계획에 포함시켜서 정말 구민 건강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 문제에 앞서서 간담회 자리에서도 강하게 언급한바 있지만 이에 대한 대안조차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가좌IC 주변은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인해서 문화와 교통, 주거 등에 많은 발전이 됨은 물론이고 이에 맞춰서 의료와 교육 등으로 병행돼 발전돼야 한다는 것인데 하지만 이 계획안에는 종합병원이 수용되고 그 자리에 고밀도 아파트 건립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타 지역에는 있는 대학병원 규모의 종합병원 한 곳도 없는 서구에서 그것도 비록 300여 병동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병원조차 수용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입니다.

외래환자만 해도 하루에 800~900명이나 됩니다. 그것도 이 병원은 가좌권역에서 유일한 종합병원입니다. 결국 지난번에도 지적했듯이 돈벌이에만 눈이 멀어서 구민의 건강까지 철저히 외면하는 개발계획에 불과하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저는 이 계획이 새로운 의료시설용지를 배정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느 병원에 특혜를 주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료시설을 용지를 배정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입찰을 통해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외부 훌륭한 의료기관이 들어오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전문가에 의뢰해서 알아본 결과 4,000여평만 되면 치료와 관리, 요양을 모두 한곳에 집중해 관리할 수 있는 대학병원 급의 의료복합시설 또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기회가 서구에서 더 없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내용이 건의가 채택되고 또한 반영이 되어서 정말 우리 서구에 우리 구민 건강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인천 서해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