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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여인두 의원 발언

324회 제1관광경제위원회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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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 유달장수도 선발하고 삼학선녀도 선발하고 이렇게 하는데 지금 별도로 삼학선녀 선발만 전국 단위 이렇게 하신다고 하셨어요. 저는 예산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삼학선녀 선발대회, 또 다른 형태의 미인대회를 하는 건데 저는 유달장수, 삼학선녀 선발대회 그리고 지역에서 이렇게 하는 건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의미가 나름대로 있다라고 봐요. 그런데 삼학선녀라고 하는 또 다른 형태의 미인대회라고 하면, 요즘 미인대회가 지방에서 너무 우후죽순으로 많이 있잖아요.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많은데 이게 흔히 다른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여성을 상품화하는 이런 문제점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게 그분들이, 전국 공모를 해서 오신 분들이 여기서 선녀 선발된다 하더라도 실제로 이분들이 목포나 삼학선녀 이런 어떤 의미에 대해서 공유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미인대회 참여하러 오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런 대회만 쫓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요, 원장선생님 따라 다니면서. - 그래서 저는 이런 걸 왜 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또 이분들이 결국은 여기서 홍보대사 역할 1년 잠깐 몇 번 나오죠. 사진 몇 번 찍고 그리고 나서 뭐냐하면 연예계라든가 이쪽으로 가려고 통로를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미인대회가 비판을 받는 거예요.

여성의 상품화 문제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전국적으로 큰 홍보효과가 있지도 않아요, 실질적으로 보면. 그래서 저는 이런 미인대회를 굳이 할,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요.

차라리 기존처럼, 좋잖아요, 유달장수 선발대회, 삼학선녀 선발대회. 이렇게 지역에서 스토리텔링도 만들 수 있고 오히려 목포 사람들에게 자긍심도 가질 수 있는 거잖아요. 유달장수 선발대회가 미남 선발대회 아니잖아요.

삼학선녀 선발대회가 미녀 선발대회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전국대회로 가는 순간 미인 선발대회로 가 버린다는 거죠.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