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여인두 의원 발언
오늘 제가 드릴 시정질문은 목포시의 쓰레기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포시 그동안 쓰레기정책을 보면 사후 처리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쓰레기정책의 방향을 보면 단순하게 쓰레기를 어떻게, 배출된 쓰레기를 잘 처리할 것이냐는 것보다는 환경 문제, 그리고 자원 재배분문제 등 다양한, 다방면을 고려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UN 산하기구인, 환경전문기구입니다. UNEP, 즉 유넵이라고 하는 UN기구가 있는데 그곳에서 쓰레기정책에 대한 순위를 매긴 내용이 있습니다. UNEP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1972년도에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서 UN에서 공식적으로 출범시킨 기구입니다.
이곳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환경에 덜 해로운 방식에 대해서 순위를 정한 적이 있습니다. 1위가 배출 방지 그리고 재사용입니다. 두 번째가 재활용, 세 번째가 에너지생산, 네 번째가 단순 소각, 다섯 번째가 매립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 쓰레기정책에 있어서 가장 상위 개념은 어떻게 하면 배출을 억제할 것인가. 그리고 나와 있는, 배출된 것들을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리고 다음이, 그러면 이후에 재활용을 어떻게 잘 할 것인가 이게 가장 상위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우리 목포시는 배출된 쓰레기를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불편이 없이 잘 처리할 것인가 여기에 주안점을 두다 보니까 매립장 문제, 다음에 전처리시설, 그리고 최근에 나와 있는 플라즈마발전소, 이 방향으로만 집중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목포시가 재활용 문제라든가 재사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라는 말씀은 아니고요. 주 방점을 그렇게 찍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게 그동안 목포시의 쓰레기정책, 그리고 그 성과는 어떤 것이었는지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