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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이영실 의원 발언

210회 제1복지건설위원회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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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게 아니죠, 과장님. 이영실위원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거는 20년 전 얘기죠.

우리가 컴퓨터, 인터넷 발달이 안돼서, 사실은 그래요. 이게 말로는 두 업체 이상에서 비교견적을 해가지고 해야 되지만 사실은 소액으로 구매를 할 때는 공무원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업체에다가 전화를 해서 ‘너희가 비교 견적을 갖고 와 봐라’ 그러면 ‘여기는 얼마고 저기는 얼마 합니다.’ 하면서, 두세 개 업체를 거기에서 갖다줘요, 업체에서. 그러면 ‘그래, 이렇게 샀으니까 너희한테 발주를 할 게.’ 사실은 툭 까놓고 얘기하면 그렇게 많이 진행을 해 왔었어요.

지금 제가 진짜로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이 사양을 인터넷에 쳤어요. 치고 그 가격이 다 나오는 거예요, 5만 3,900원이. 그리고 물건을 사려면 업체에 전화를 하잖아요. 80개 구매를 한다니까 당장에 4만 3,000원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거를 그렇게 설명을 하시면 지금 담당하시는 분들이 지금 20년씩 여기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이걸 모르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과장님, 이 부분은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게 지금 10여년 동안 이 물건을 한두 개 구매한 것도 아니고 가격을 제가 다 봤는데, 예를 들어서 교통신호봉도 그래요. 교통신호봉도 똑같은 사양이에요.

똑같은 사양을 제가 지금 여기 교통신호봉이, 8,600원에 구매한다고 됐어요, 똑같은 사양이에요. 지금 저한테 주신 자료하고 내용 똑같아요, 방수기능, 빗길, 물소 다 똑같은 걸로 해서 그냥 쳤어요. 쳤는데 이것도 그냥 최저 가격이 5,680원으로 떠요.

제가 ‘170개 사니까 네고(nego)해 주세요.’ 하지 않고 최저가격으로 G마켓에 바로 5,680원이 뜬다고요, 똑같은 사양이. 그런데 우리는 170개를 구매하면서 8,600원에 했단 말이에요, 과장님. 이걸 지금 어떻게 설명을 하시겠어요?

출처 서울 중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