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최기동 의원 발언
위원 그리고 방금 5.18 사적지, 우리 지사님 통이 큰 줄 알았더니 겨우 1,400만원 보내면서 목포권 뭐 했다고 하니까 좀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은 근거 있는 것대로 해야지, 5.18에 대해서 다 거론 않고 넘어가버리는 그런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5.18 민주항쟁의 사적지라고 하면 어디어디어디 지점에, 무슨 사건이 어떻게 있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취합해야 할 거예요.
왜냐하면 5.18로 해서 이게 5.18하고 전혀 무관했던 사람들이 공로자가 되고, 거기에 또 5.18의 피해를 본 사람들이 숨어버리는 이런 현상들이 없지 않아 있고 그게 좀 잘못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사적지만큼은 그래도 역사적인 근거에 의해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에요. 저는 5.18을 직접 겪었고 저희가 훈장도 받았더랬어요.
그런데 훈장도 머리 벗어진 사람한테 받았다 그래서 나중에 문제가 되니까 그것도 반납한 그런 사례가 있었고. 그러나 그것도 기록은 남아있어야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처음 훈장 받을 때는 나도 했다, 나도 했다 하고 막 나서더라고요. 실질적으로 총 한 자루 뺏지도 않은 사람이 나서서 자기가 총 다 뺏었다 그러더니 나중에 이게 잘못되니까 전혀 개입한 사실은 없고 훈장 받은 거 저놈이 잘해서, 저놈이 그랬다고 이렇게 왜곡되는 역사의 현장을 저희는 직접 겪었어요. 5.18 사적지 주변에 한다면 신중을 기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