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이현배 의원 발언
위원 이현배 위원입니다. 작년 12월 중순쯤이에요. 이게 메일이 왔는데 한 두세 번 왔어요.
그런데 저한테만 온 것 같지는 않고 여러 구의원들한테 보내진 것 같은데 저도 이번에 교육경비 행정사무감사를 하다가 보니 이걸 또 한 번 짚어야겠다 해서 제가 그걸 말씀드릴게요. 어떤 내용이냐 하면 중랑구에서만 학교장 세미나를 매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할 만한 보도내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공감하고 있다는 내용이고요, 그 이유는 그렇게 좋은 방안이라면 왜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행사가 별도로 진행되지 않겠습니까? 우리와 가까운 노원구에서도 이런 교육행정행사가 아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교육 차원에서 쓰여지는 경비도 아닐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각박하고 어려운 구민들의 세금으로 비용이 충당된다고 이렇게 쓴소리를 해 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민에는 한 푼 두 푼 귀한 세금이 우리 자식 모두에게 골고루 교육혜택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청렴한 우리 중랑구가 되어 구민으로서의 간절한 희망을 갖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덧붙여서 허울 좋은 표현으로만, 듣기 그럴 듯한 말로만 내세우는 명품교육이나 행복한 교육이 아닌 혁신다운 혁신, 개혁다운 개혁이 실행되지 않으면 결국 그런 것들이 다 무용지물이 되는 게 아닐는지요.
그러고 간곡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비공개로 해 달라고 했는데. 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내가 이걸 한 두 차례 계속 보는데 그때마다 제가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게 단체보조금이라는 것은 그 단체에서 이런 일을 정말 하겠다는 의지에 있어서 계획안도 내고 심사를 거쳐서 구민의 세금으로 보조금을 받는 거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정말 우리 중랑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모아서 실행에 옮겨주시고 중랑교육을 위해서 움직여지는 게 보여졌다면 이런 편지는 오지 않지 않았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도 지적을 몇 군데 했지만 그런 것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