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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전공석 의원 5분자유발언

214회 제개회식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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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방청객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

얼마 전까지 더위가 극성을 부렸지만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로 가는 초입에서 이렇듯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달에는 “런던올림픽”이 전 지구인의 축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 중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우리 선수들을 응원한 결과, 축구, 펜싱, 양궁, 체조 등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림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인 쾌거는 폭염에 지치고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난에 시름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되찾아 주는 활력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지난 8월 전국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한 각종 피해는 우리 국민에게 허탈감과 깊은 상처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대비에 노력하여 그 피해를 줄였다하지만 자연재해 앞에서는 역부족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던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인 온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올 여름동안 대치역 주변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서울시로부터 예산확보와 공기단축 등의 노력으로 침수를 예방한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조속히 마무리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등 일본의 억지주장이 그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침탈 실상과 그릇된 주장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지친 우리 강남구민에게 올림픽처럼 희망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의원 한 분, 한 분 그 역량과 사명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생활을 한 단계 높이고 고품격 세계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는 또 다른 전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강남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서로 소통하고 상호 배려함으로써 화합하는 풍요로운 강남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214회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구정업무 현황보고와 조례심의 등 많은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사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집행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의 역할을 올바르게 하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금년도 상반기에 추진해온 구정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추진 전반을 자세히 파악하시어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보완토록 하는 한편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제시에도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는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우선성을 철저히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론에 따르면 국제 곡물가의 상승, 기록적인 폭염, 태풍 등으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은 물론 각종 물가와 공공요금을 비롯하여 "렌트푸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의 전세대란 등 서민 살림에 필요한 많은 생활물가가 각종 분야에서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추석을 앞두고 있어 서민층 주민들이 더욱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집행부에서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물가관리대책을 강구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다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가정은 없는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시어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강남이 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