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이현배 의원 발언
위원 자세한 정산 내역 주시고요, 그 다음에 보건실의 환경개선은 어떻게 했기에 2,000만 원이 들어갔으며……. 보건실의 환경개선을 어떻게 하면 2,000만 원이 들어갑니까? 내가 이것 사업명만 보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정산자료도 힘들 것 같아서 제출 안 했는데 이것을 다 봐도 들어가는 집행 금액이 크다 이겁니다. 이게 다 우리 혈세가 세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이것은 다 100% 우리 구비잖아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겠다는 7억, 7억, 15억은 다 마다하면서 혈세를 낭비해도 되는 거냐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10월 말에 중랑 시민 혁신 교육에 대해서 우리가 장을 좀 마련하라, 그렇게 집행부 의견이 맞으면 한번 모여서 학부모, 교사, 집행부, 시민들, 학부모 모여서 정말 교육의 진단을 해보자, 계속 중랑 교육 학력이 저하가 되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제안을 해도 꿈쩍 안 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했어요?
중랑구 시민들이 최근에 했습니다. 100인 원탁회의를 했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야 되나, 너무 힘들다.’, 40억씩 해도 학생들이 행복하지 않고 학력 증진이 안 됩니다.
그럼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오늘 뉴스에 보니까 그러더군요. 수학하고 과학은 우리가 세계 2위, 3위를 다투더라고요.
그런데 흥미는 꼴찌예요. 지금 우리 방법이 틀렸습니다. 흥미롭게, 재미있게 자기가 주도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 되는데 우리는 뭔가 쫓기고 강박 관념에서 학습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이들이 놀 시간이 없잖아요. 어느 정도 학력 수능까지 가더라도 그 이후에는 살아가는 게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해도 취직이 안 된다고 하잖아요.
부모로부터 의존했기 때문에 취직도 못하고 부모랑 같이 살아요. 왜냐하면 그렇게 습관적으로 길러져 왔기 때문에, 부모들의 학습 짜여준 대로, 선생님이 짜여준 대로 밖에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혁신교육, 혁신교육 하는 것이 그런 이유였어요.
그런데 그것도 다 기회도 없어졌고, 여기서 신청을 하고자 해도 그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이제까지 답습한 그런 교육경비 예산으로 학교에서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보내면 서류 검토해 주고, ‘뭐 좀 고쳐야 되겠어요.’ 해서 하면 가서 고쳐주고, 이렇게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기회가 오면 붙잡을 줄 알고, 그러면 우리 재정도 절약해서 다른 사업도 할 수 있게끔 하고, 그런 게 정말 우리 중랑구 집행부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과장님, 얘기 좀 해보시죠. 그렇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