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영옥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 건설’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신 전년성 구청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
철마산의 푸르름이 화사한 봄꽃과 함께 어우러지고 초록의 싱그러움이 그 빛을 더해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17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41만 구민의 대변자로 당면 현안사항의 해결을 위하여 지역에서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연일 애쓰고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광역교통망의 구축으로 수도권의 물류 혁신을 도모하고 가정오거리와 서인천IC 일원의 상습정체를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던 서인천IC에서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지난 4월 21일자 국토해양부의 승인으로 7년 만에 본격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의 승인조건을 살펴보면 시 소유의 경인고속도로 토지 소유권을 국가로 변경해줄 것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에 따라 매입하는 토지와 시설물의 국가귀속, 준공 후 하자보수비의 부담, 현 경인고속도로 간선기능의 유지 등을 승인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건교부의 이러한 조건들은 향후 제기될 수 있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통행료 폐지 문제 등에 대하여 사전에 차단하고자하는 의도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지역 여건과 민의를 무시한 일방적이고 무리한 조건으로 인천시 차원의 적절한 대책이 요구됩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 구민 모두의 힘을 모아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중앙정부의 불합리한 정책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서북부 구도심권의 재개발을 통하여 지역균형발전을 기하고 국제적인 입체복합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오거리 루원시티 도시개발 사업은 지난 2006년 시작하여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답보상태로 칠흑 같은 어둠속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절대공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의 건설이 금년 6월중에 착공한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열망하는 주민들의 염원 속에서 시작되었던 대단위 국.시책 사업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명분과 이해관계 때문에 표류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제적인 행사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이해관계를 떠나 범국가적이고 대의적인 측면에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힘을 합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아울러 경인 아라뱃길의 완공과 함께 우리 구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정서진 지정 계획은 우리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동진에 견줄만한 서해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5월 17일 오늘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는 금번 임시회는 2011년도 주요현안사업 추진사항 보고를 비롯하여 2010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집행부의 조직개편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에 대하여 심의하는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로 서구발전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은 내실 있는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41만 구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전년성 구청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