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장규 의원 5분자유발언
종대
박종대의사업무담당주사
지금부터 제72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장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박장규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성장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마른 장마로 인한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이때, 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에 개회되는 제72회 임시회는 ’99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당면 안건처리와 구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회되는 임시회는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시작한 올 한해 구정의 전반기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하고, 21세기를 진정한 용산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후반기 구정의 알찬 수확을 담보해 내야만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열리게 된 만큼 그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각종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구민의 대표이신 의원 여러분들께서 평소 구정에 대해 의문 나는 점들을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기회로 활용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제 백척간두에 있던 국가경제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기에 지금부터야말로 우리 용산의 내실을 다져나갈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도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인지를 함께 찾아보고,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이제는 용산시대와 새 천년의 진정한 주역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착실한 준비와 강력한 추진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하며,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앞으로 더욱더 지역주민의 뜻을 살피고, 모든 구정 수행의 과정에서 주민 참여의 기회를 늘려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를 통해 새로 시작되는 제2차 구조조정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바닥으로 떨어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동료의원님들과 성장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이번 임시회가 무더운 날씨와 전체 의사일정에 비해 다소 많은 안건들을 처리해야 하기에 다른 임시회보다 다소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만, 원만한 의사진행으로 후반기 구정이 알찬 수확을 거두기 위한 집회목적이 충분히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대
박종대의사업무담당주사
다음은 성장현 구청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성장현구청장
존경하는 박장규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1세기를 준비하기 위해 굳은 다짐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던 금년 한 해도 어느덧 상반기가 다 지나고 벌써 하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모로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구정의 발전과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서 언제나 열과 성을 다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1일은 민선2대 구정이 출범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1년의 시간이 민선2대 구정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그 기틀을 마련한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개발과 중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희망찬 21세기 용산의 모습을 하나 둘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구정운영 여하에 따라 올해의 알찬 결실은 물론 다가오는 새 천년의 용산구 모습이 결정된다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중요한 시기에 오늘 제72회 용산구의회(임시회)가 개회되어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구정을 책임지고 있는 구청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여러분 모두 작년 이맘때를 잘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지난해 7월은 민선2대 구정과 제3대 용산구의회가 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출범했던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척간두의 기로에 처해있던 국가경제의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 민선2대 용산구정의 새로운 희망을 마냥 기쁜 마음으로 노래할 수 있는 여유가 그때의 우리에게는 없었습니다. IMF 체제 이후, 계속되는 세수 감소와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삭감 등으로 말미암아 우리구 또한 극심한 재정난을 겪을 수밖에 없었고, 마침내 주민들과 약속했던 많은 사업들을 취소 또는 유보할 수밖에 없는 커다란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혹독한 개혁의 시련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 경제도 예전의 모습을 이제 점차 회복해가고 있으며, 우리 용산구의 지역경제도 조금씩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구에서도 이번에 모두 176억원의 추경재원을 가지고 그 동안 유보되어 왔던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함은 물론 당면한 주요 현안문제들을 하나둘씩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제출한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내용과 주요 구정업무 추진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구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경제의 위기로 구 재정자금이 대폭 축소되었던 금년 초에는 예년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되는 보유자금으로 인해서 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구 공무원들이 다 함께 적극적인 재정확충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예산에는 계상되어 있지 않았던 이태원동 15-13에서 보광동 238-9간 도로확장공사와 도동어린이공원 조성사업비로 서울시로부터 10억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지방세 체납징수와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심히 추진한 결과, 인센티브 포상금 2억1,300만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 받는 등 7월 현재 약 200억원의 자금을 보유하게 되어 우리구의 가장 큰 재원인 종합토지세가 징수되는 10월까지 별다른 무리 없이 구청 살림을 꾸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재원 확보가 있기까지는 물론, 우리 구 공무원들의 밤낮없는 노력이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 여러분께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내 일처럼 구정을 챙겨주시고 우리 구정이 올바로 갈 수 있도록 늘 보살피고 지도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점에 대해서 특별히 이 자리를 빌어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세출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의 확충과 더불어 불필요한 세출요인을 억제하고 낭비를 막는 것 또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취임이후 제가 늘 강조해 왔습니다만, 구 재정 지출이 항상 투명하고 생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모성 경비와 낭비적 요소를 최대한 줄여나가고 있으며, 자금상황에 대해서도 매주 계속해서 체크를 해 나가면서 불요불급한 사업비 지출은 적극적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에서는 주요 투자사업비를 대폭적으로 확대해서 그 동안 경제여건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주민숙원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 경기와 구 재정상태가 점차 회복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그 동안 미루어왔던 갈월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나 도시계획과 관련한 보상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우리 구정의 긴급한 현안사업들을 해결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개발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구 재정의 건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변함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다음은 구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구는 이미 지난해에 구청의 1국 4개과와 13%의 직원을 감축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2단계 행정조직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2개과를 축소하기 위한 행정기구 관련 조례 개정안을 준비하여 이번 임시회에 상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체력단련비를 비롯한 각종 수당의 삭감과 줄어든 공무원 수에 비례하여 늘어난 업무량 등으로 인해서 우리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음은 의원님들께서도 언론보도 등을 통해서 익히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기구개편을 하고 인원을 줄여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물론 중요한 일이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의기소침하지 않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서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히 봉사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도 결코 이에 못지 않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금의 현실화를 위한 예산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가계안정비를 금번 추경예산안에 반영하였습니다. 그 동안 직원들의 사기저하를 우려해주신 의원님들이 많이 계셨던 만큼, 의원님들의 크신 이해가 계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 밖에 보다 자세한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잠시 후 소관국장으로 하여금 상세하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구정수행을 위해서 그 동안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다 나은 구정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로서 구의회와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하여 21세기, 새로운 용산시대를 열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입니다. 의원님들 모두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하시는 일마다 항상 건승하실 것과 댁내에 늘 평안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종대
박종대의사업무담당주사
다음은 김인수 행정관리국장님께서 7월 14일자 승진발령에 따른 신임 송금섭 생활복지국님에 대한 인사소개가 있으시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신임 생활복지국장 소개) 이상으로 제72회 용산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곧이어 제72회 용산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7시 1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