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종열 의원 5분자유발언

전공석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사항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호
강용호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강용호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간주처리 현황입니다. 어린이집 국고보조 기능보강 기자재비 외 13건 등 총 2건에 28억1,765만4,000원이 간주처리 되었음이 보고되었습니다. 기타 세부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공석의장
사무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제32조2 규정에 의하여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습니다. 발언시간은 5분을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사오니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발언신청하신 이종열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열의원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종열의원입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대외적으로는 세계화와 대내적으로는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가 발전됨에 따라 세계의 각 도시는 무한경쟁시대에 도래하였고 국가가 세계경제와 문화의 중심이었던 것이 점차로 도시가 경제와 문화의 주체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각 도시들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국제적 흐름은 창조도시에 주목하고 있고 앞으로의 도시경쟁력 향상에 창조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조의 사전적 정의는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듦, 또는 새로운 성과나 업적, 가치 따위를 이룩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제학자 폴 로머는 “인간과 다른 종을 구분하는 것은 창조성을 경제적으로 구분 짓는 것” 이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이를테면 개미는 먹을 것을 구하는데 있어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이 주어진 삶을 살아가지만 사람은 개미처럼 알고 있는 것만을 기계적, 본능적으로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창조는 경제, 산업, 도시, 인재 등과 융합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명제로 우리 사회가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강남구는 과연 창조도시의 발전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고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8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의 20대 트렌드에는 한국의 대중가요인 k-pop이 포함되어 서구와는 다른 독특한 문화코드로 세계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였고 이에 지난해에는 전 세계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 열광하였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창조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율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여 개개인의 창조적 역량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창조도시란 도시의 창조성을 이끌어가는 창조적 인재들이 도시 내에서 활동하면서 미래를 향한 영광과 그들이 가진 창조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유연한 시스템을 갖춘 도시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강남구도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정책이 우선적으로 구정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창의적 융합성 인재양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대한 대상과 지원을 확대하여 이들이 마음 놓고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더욱 개방하여야 할 것이며 창업지원펀드와 연계하여 기술을 개발, 사업화 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 강남특유의 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화예술 산업의 생산효과는 부가가치가 큰 고용효과에 비해 상당히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2, 제3의 싸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특히 10대, 20대 연령과 관련이 높은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과 같이 본의원은 우리 강남구가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도시 발전을 위해 몇 가지 제안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창조도시의 발전 방안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구청장께서는 본의원의 이러한 제안에 귀기울여 우리 강남구가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창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각별한 관심과 정책개발에 적극 노력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5분발언을 마칩니다. 끝까지 관심을 갖고 경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언론관계 및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공석의장
이종열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발언신청하신 김명옥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옥의원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1동, 2동, 역삼1동 출신 복지도시위원장 김명옥입니다. 9월에 접어들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만큼 선들한 가을바람이 붑니다. 가을은 문화를 항유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연들이 있는데요. 마침 9월 10일 오늘 저녁에도 제60회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지난 8월에는 일부 의원들과 브런치 콘서트를 보러 갔었습니다. Cinema Paradise라는 타이틀로 영화음악을 들려주었는데 기획이나 구성이 좋아 청중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좁은 무대와 음향시설이었습니다. 무대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앉기에도 비좁아 진행자와 지휘자가 무대 뒤에서 앞으로 나오는 공간이 없어서 곡이 바뀔 때마다 무대 아래에서 무대 위로 오르내리는 지경이었습니다. 게다가 음질이 많이 떨어져 과연 공연장으로 써 합당한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나만의 생각일까 싶어서 강남구민회관 행사 후기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더니 기획은 좋으나 음향시설이 나쁘다는 평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를 읽어보겠습니다. “8월 29일에 있었던 남성3인조 팝페라 공연은 성악가 출신답게 목소리가 굉장히 부드럽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강남구민회관의 음향시설이 기대이하라 조금이라도 톤이 높거나 크면 싸구려 라디오를 최대로 볼륨 높여 듣는 듯 하였습니다. 강남문화재단의 10여년 목요상설무대 공연은 시설의 열악함에 기대이하였네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런 무대라면 훌륭한 연주자들이 강남구 무대에 서려고 하겠습니까? 혹여 섭외를 잘해서 모셔온다 한들 그 공연의 수준이 어떻겠습니까? 이제는 1년에 공연을 몇 차례 하느냐 하는 양적인 팽창에 주안점을 두기 보다는 어떤 연주자들이 어떤 공연을 어떻게 했느냐 하는 공연의 질적향상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강남구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것이고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자치구의 공연장을 보겠습니다. 2005년 3월에 개관한 충무아트홀입니다. 저게 외관이고요 대극장은 1층에서 3층까지 총 1,255석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마포구의 아트홀 맥은 2008년 4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재탄생한 공연장으로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강남구민회관은 1996년도에 개관되었으며 공연장은 520석으로 2012년 이후 총 대관건수는 459건이며 그 중 음악공연은 목요상설무대, 브런치 콘서트 등 141건으로 31%나 됩니다. 그 간 몇 차례에 걸쳐 일부 보수가 진행되었으나 아직도 많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장비교체 뿐 아니라 공연장 시설 전문가를 통해 강남구민회관의 대강당의 무대, 객석, 음향, 조명, 분장실 등의 설비나 장비가 공연장으로써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분석하고 문제점은 과감하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구청장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음은 강남구청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화면을 보시죠. 화면 보여주세요. 벽들이 갈라지고 떨어지고 변색되고 아주 형편 없습니다. 여기가 어디인줄 아시겠습니까? 바로 강남구청 선릉로 별관 담장입니다. 이 건물은 1979년도에 지어지 건물로 본의원은 이번 보건소 이전에 맞추어 외벽 및 담장보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아무쪼록 강남구 위상에 걸맞게 주변 건물들과 잘 어우러지게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강남구 청사는 언제쯤 새로 건립하실 계획인지 묻고 싶습니다. 강남구청사는 1975년도에 지어진 조달청 건물을 사서 2001년에 85억을 들여 개보수해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간부족으로 인해 관내 유관기관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강남구에는 청사건립기금이 약 1,200억원 정도 있음에도 청사건립을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강남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호화청사는 아니지만 청사를 신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언제쯤 건립이 가능할지, 하게 된다면 어디에 지을지 청사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사는 지자체의 얼굴과도 같습니다. 신연희 청장께서는 강남비전 제시에서 모든 분야에서 전국 제일을 만들어 강남구민의 자존심, 행복으로 승화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강남구민의 자존심을 넘어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강남구민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강남구청사의 건립 청사진을 제시해 주시고 강남구민회관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문화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검토와개선에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공석의장
김명옥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윤석민의원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민의원
안녕하십니까? 개포1․4동 출신 운영위원회 소속 윤석민의원입니다. 2013년 8월 29일 제222회 제1차정례회 폐회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하여 대표발의자인 최영주의원으로부터 제32조의2 5분자유발언 규정 중 제3항에 “의사일정에 구정질문이 상정된 때에는 구정질문 종료 후에 발언한다”는 단서조항을 신설하여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의 내용상 중복을 방지하여 구정질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회의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전문위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71조에는 “지방의회는 회의 운영에 관하여 이 법에서 정한 것 외에 필요한 사항을 회의규칙으로 정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는 바 이는 지방의회의 자율권에 속하는 사항으로 달리 의견은 없다는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을 들은 후 본 규칙안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답변 과정을 거친 후에 최영주의원 외 13인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을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미 배부하여 드린 규칙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공석의장
윤석민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토론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최영주의원 외 13인이 발의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23회 임시회 기간동안 구정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3회 강남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10시2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