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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원건호 의원 5분자유발언

92회 제본회의20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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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

개회식순

o 개 식 o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o 개 회 사 o 구청장인사 o 폐식 (사회자 : 의사업무담당주사 조명석)

11시 03분 개식

명석

조명석의사업무담당주사

지금부터 제92회 용산구의회(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건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원건호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박장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든 국민들이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단비가 모처럼 메마른 대지를 적시고 난 후 신록이 더욱 그 싱그러움을 더하는 이 좋은 때에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에 개회되는 제92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00회계연도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및예비비지출승인의 건, 2001회계연도제1회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등 우리 구정의 매우 비중있는 안건들을 처리해야 하며, 특히, 장마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각종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번 정례회는 무더운 날씨와 장마기간이 겹치고 있고, 짧은 기간에 비해 많은 일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일정을 진행하는데 있어 의원님들이나 집행부측 모두가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3대 의회가 개원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 용산구의회는 열정적인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 측의 원활한 협조로 타 자치단체에 귀감이 돼 왔기에 이번 정례회도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그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적이고도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질 수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지금 우리 용산은 주변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으며, 수도서울의 중심구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합심하여 30만 용산가족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변화의 변두리에서 수동적으로 끌려가기보다는 변화의 중심에서 능동적으로 우리 용산을 번영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승화시켜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도 우리 구정이 당면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우리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보면서, 끝으로 동료의원님들과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원만한 의사진행으로 집회의 목적이 충분히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명석

조명석의사업무담당주사

다음은 박장규 구청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박장규구청장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서 노심초사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주 초부터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려서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가뭄이 해결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또한 걱정스러운 마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시간에 제92회 용산구의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되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구정에 보다 많이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솔직히 말해서 저는 얼결에 구청장이 되어서 현재까지 깨끗한 구청장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알고 일해왔습니다.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자치구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러한 토양 위에서 지방자치를 더욱 튼튼히 뿌리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한 참으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친절하고 깨끗한 행정을 바탕으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을 이루고자 노력해 왔고, 또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따뜻하게 보살핌으로써 희망이 가득찬 복지 용산으로 가꿔나가는 일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약 30억원에 달하는 우리 구민의 복지재단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여러 의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따뜻한 격려 속에 이루어져서 더욱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낙후된 우리 용산을 서울의 부도심개발지역으로 발전하는데 그 기틀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는 제가 구청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격려로서 아낌없이 성원해주시고 큰 격려를 보내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제 내일부터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됩니다. 용산구민을 대표해서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서 잘 살피셔서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과 더 나은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또한 잘한 일에 대해서는 흔쾌히 칭찬해 주셔서 우리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여주셨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생산적인 대안들이 많이 도출되어 더욱 구정발전을 촉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음으로 하반기 우리 구정의 살림살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75억원이 증가된 1,491억원으로 계상했습니다. 작년에는 9월에 추경을 편성했으나 사업추진에 절대적인 공기에 비해서 사업기간이 너무 촉박한 관계로 해서 많은 사업들이 이월되었기에 금년에는 금번 정례회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너무도 재원이 부족한 관계로 인해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뜻을 다 받아들이지 못해서 대단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원활한 구정수행을 위해서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지난 2년간은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생활했고, 또한 1년은 구청장으로서 우리구 공무원들과 함께 생활해 오면서 과거 제가 공무원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시각도 많이 바뀌었음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를 당했을 때도 공무원들이 밤잠을 설치면서 말없이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큰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난 한해동안의 값진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하고 있는 모든 구정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저를 믿고 구정을 맡겨주신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21세기 희망찬 새용산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실천을 위한 주춧돌이 되고자 합니다. 본인이 의장으로 재임할 때처럼 여러 의원님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과 끊임없는 격려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무더운 여름철 의원님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석

조명석의사업무담당주사

이상으로 제92회 용산구의회(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곧이어 제92회 용산구의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18분 폐식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