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의회 발언
문천환 의원 발언
우리 본부장님 자꾸 답변하시는 게 합리적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 같아 다시 한번 말씀을 안 드릴수가 없네요. 그동안 계단에서 식사하고 했던 게 아니고 계단에는 빗자루 정도 놨었죠, 그죠? 그리고 그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좌우측에 창고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보일러실이고 우측에는 창고고요. 우측에는 청소도구를 같이 놨었어요. 예전에는 그 보일러실에 기름탱크가 있어서 그리고 다른 불합리한 잡다한 것들이 있었어요.
거의 쓰레기 비슷한 것들이. 그래서 장소가 없었는데 지금은 가스보일러로 바꾸면서 공간도 많이 돼 있죠. 그렇다고 해서 거기서 식사했던 건 아닙니다, 그죠?
그리고 소방에 문제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계단에 쓰레받기 하나, 빗자루 하나 놔서 그게 소방에 문제가 됩니까? 더군다나 소방에 문제가 된다고 그러면 공원 가운데 불법건축물을 놓으므로 해서 거기에 겨울에 어떻게 계실 겁니까? 전기 또 끌어야죠, 난방기 사용해야죠, 탈의실에는 주거식으로 물 있어야죠.
그러면 그거는 다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건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자꾸 그것을 합리화시키고 어쩔 수 없이 했다라고 말씀하시려고 하면 자꾸 일이 커져요. 거기 전기 불법 도전하려고 그랬어요?
난방기 어떻게 하려고 그랬어요. 거기에 보일러 놓으려고 그랬어요?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자꾸 하지 마세요.
그리고 공원지킴이가 계셨으면 거기에 대한 대안도 같이 마련해서 인원을 배치했어야 되는 거고 지역 주민이면 점심시간 공원지킴이 자리 이탈해서 안 되는 것 없잖아요, 그죠? 그럼 집에 가서 식사하실 수도 있는 거고. 여러 가지 방법이야 있겠죠.
그거를 뭐 소방법 따지고 계단에서 식사하고 이렇게 사람들 비참하게 만들지 마세요. 내가 가진 게 없고 경제력 없다고 그래서 자존심 없는 것 아니거든요. 그 사람들이 언제 계단에서 밥을 먹어요, 한겨울에.
거기 노인정도 있어요. 노인정 항상 문 열어놓고 있습니다. 점심때 저도 자주 거기 가서 밥 먹어요.
일단 시행착오를 했으면 잘못했으면 잘못한 걸로 끝내야지 그걸 자꾸 이럴 수밖에 없었다, 저럴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모면하시려고 하면 더 이상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