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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서경원 의원 발언

236회 제2복지도시위원회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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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제가 말씀드리다가 말씀이 끊겼는데 우리 국장님이 제가 전화를 언제 했냐고 지금 저한테 두둔하시는데 1시36분에 제가 정확히 전화를 드렸고 뭐라고 답변했냐면 “회의중입니다” 까지 답변이 왔어요. 본위원이 뭐 그런 걸 가지고 여기 이런 자리에서 국장님한테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우리 정한호 과장님께도 전화를 드렸어요.

전화를 안 받을 수는 있어요. 바쁘시니까 못 받으실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구민의 대표로서 어떤 사안의 설명을 전혀 못들은 상태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거 아닙니까?

상당히 본위원은 불쾌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해당 상임위 관련된 사안이고 첨예한 어떤 이해관계라든지 이런 게 대립할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면 전화를 못 받으셨으면 시간이 좀 지나서라도 전화를 해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다 정도는 설명을 해 주시면 제가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우리 여러 복지도시위원님들께 정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설명이라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그날 현장에도 가봤지만 우리 과장님 참 고생하시더라고 거기 행정을 일선에서 하시는 분들이 무슨 죄가 있어요. 힘들게 거기서 일선에서 고생하시는데 이제 그런 것들이 좀 원만하고 매끄럽게 진행이 돼야 만이 행정을 집행하시는 분들도 입장이 좋은 거고 보람이 있는 거고 또 주민들도 아니 뭐 타당한 이유가 있어서 하니까 수긍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니까 뭐 지금 당장 춥고 명절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무리하게 진행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대화하고 타협하고 그분들이 또 그 시설이 불가피하게 불법시설이라서 철거가 된다면 좀 그런 용도로 임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확보를 해 드린다든지 이런 방안은 강구하지 않고 무조건 철거할 테니까 나가라고 해 놓고 시간 지나니까 그냥 무조건 밀어붙이기식 하는 것은 행정의 어떤 존재이유를 저는 부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단순하게 법적인 어떤 그런 부분에서만 볼 수 있는 행위라고 보지 않는 거예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국장님께서 일선에서 모든 걸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구민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서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좀더 대화하고 타협하는 어떤 그런 숙련의 과정을 덜 거치지 않았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