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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김진영 의원 발언

229회 제6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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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는 의회를 4년째 보고 5년째 제가 의원이 돼서 지금 쭉, 그리고 그 전에 제가 한 3년 7개월을 의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 지금 쭉 한 칠팔 년 정도 보면서 의회 직원들이 근무하기가 상당히 심적인 부담이 많겠다 하는 걸 제가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실제 한 3년 7개월 느껴봤고요, 부의장실에서. 구도 자체가 양당체제로 올라와있기 때문에, 앞으로 3당이 될지 4당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원들 전체는 의사면 의사, 의정이면 의정, 거기 부서에 필요한 게 있으면 직원들을 불러서 우리가 자문도 구하고 의논할 것도 있고 이런데 직원들로서는 이쪽 의원이 부르면 저쪽 의원 눈치 보이고 저쪽 의원이 부르면 이쪽 의원 눈치 보이고 이런 경우가 있을 거란 말이죠.

그건 아마 청의 밑에 직원들이 느끼지 못하는 그러한 부분들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저도 당 생활을 한 이십 몇 년을 하고 올라왔는데도 사실 그런 게 있더라고요. 커피잔을 가지고 들어가면서 어떤 의원한테는 어쩌다 보면 밝게 웃을 수가 있고 어떤 의원에게는 밝게 안 웃어지고 하는 그런 경우 갖고도 제가 한번 닦달을 당한 적이 있어요.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어떤 부서보다 의회는 굉장히 심적인 부담이 많은 곳이다, 제가 왜 지금 예산심의에서 이런 얘기를 먼저 끄집어내느냐 하면 국장님은 그래도 경륜이 많고 국장까지 올라오셔서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우리 의회 처음 이번에 사실은 정말 미안하기도 합니다만 의회 직원들 얼굴도 아직 저는 사실 우리 의회 직원인지 속기록 직원인지 어떤 때 잠깐 착각하는 경우가 있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리 직원들 마음을 충분히 국장님께서 좀, 국장님도 거기에서 자유스러울 수는 없겠습니다만 잘 살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정말 의회 식구들에게 참 미안한 것은 여기서 그만큼 고생을 하고 마음의 부담을 갖고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직원들에게 정작 필요한 여러 가지 문제에 많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데는 상당히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 정말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의회가 어쨌든 정치적인 집단들이 모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때로는 직원들에게 보이지 않아야 될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항, 모습들을 많이 보이게 될 수밖에 없는 데입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조금의 어떤 의회의 발전을 위함이라고 내부 깊이 들어가 보면 다 그런 쪽으로 내재가 돼 있기 때문에 직원들께서도 그런 점은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대신에 의회에서 있다가 밑으로 내려가시면 아마 의회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많이 넓어지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언젠가 한번 심의석상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보통 직원들이 지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의원들 그냥 뭐하다가 그냥 정치하다가 말이야, 어찌어찌해서 들어와서 말이야, 뭐 저렇게 큰소리 빵빵 치고 우리한테 저런다.’ 하는 약간 그러한 시각들을 가지고 있은 적이 있었어요. 그게 옛날에 댓글로 올라오기도 하고 이 사안에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어떤 얘기를 했냐면 공무원은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든 대학을 졸업한 이후든 코피 터지게 공부를 해서 여기까지 합격을 해서 올라온 사람들이에요, 국가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그러나 의원들은 각자 나름의 경험은 다르지만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우리가 여기까지 올라와서 의원이란 배지를 달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수모와 얼마나 많은 것을 겪고 여기에, 비례는 좀 다릅니다, 그러나 선출직에 한해서는 상당한 많은 경험, 이번에 제가 우리 초선에 보면 보좌관 한 사람 뭐 다양합니다, 이번도. 이번 초선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 의회가 상당히 발전이 있겠다, 앞으로 지방자치 기초의원들의 어떤,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수준이랄지 이런 것이 앞으로 상당히 높아질 수 있겠다는 걸 보면서 사실 저도 기초의원들에게 지금 많이 배우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얘기가 조금 빗나갔습니다만 우리 직원들 마음고생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국장님께서 최고 수장으로서 국장님이 겪는 그러한 심적 부담이 직원들하고는 또 다른 점이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 잘 챙겨서 의회에 있다는, 혹은 의원들의 시각에서 약간 다른 차이점을 느낀다는 그러한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는, 승진에 혹은 밑에 부서에 갈 때라든가 그럴 때 직원들이 가져야 될 여러 가지의 그런 권한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고 누가 되지 않도록 그것은 국장님이 잘 헤아려서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 질의를 드린다면 지금 우리가 무슨 자문위원회가 있습니다. 법률자문위원회인가?

하고 또 하나가 뭐가 있죠?

출처 서울 중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