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김진영 의원 발언
위원 아, 수의사가 계시고. 어쨌든 보건행정과가 일이 좀 많아졌습니다, 그렇죠? 우리가 예산이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났느냐고 얘기하기 전에 예산이 늘어난 만큼 과에서 일이 그만큼 또 늘어납니다.
또 여러 가지 일이 생기면서 업무추진비도 없을 수가 없고. 하여튼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의회에서 보기에는 그런 면이 있지 않냐고 보는 부분이 사실은 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예산이 4억 7,800여 만 원 정도인데 동물에 1억 정도가 증액돼서 편성되고.
제가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동물 눈을 보면 정말 개미 한 마리도 죽일 수가 없고 동물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작은 개미 한 마리도 마음대로 죽일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가요. 그다음에 자꾸 동물 얘기를 하니까, 옛날에는 길에 있는 고양이를 보면 ‘저렇게 다니다 죽겠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사실 마음이 안쓰럽게 변한, 이것도 이제 하나의 홍보 효과가 되겠죠. 우리가 그만큼 먹고 살기 좋고 우리 대한민국이 참 살기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어떤 측면에서 동물만큼 정말 사람들도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못 받고 있는데 그런 경우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한번 해봤습니다.
예산이 지금 4억 7,000만 원 정도가 지금 증액이 됐어요. 과장님이 예전부터 일하는 스타일은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충분히 증액된 이상의 효과가 아마 나타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양쪽 맡으셨으니까 건강 잘 체크하시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