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이상복 의원 발언
위원 그러지 마세요. 그 답변 자체도 화납니다. 요구는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노인은 세 살 먹은 아이들과 같아서 안해달라고 할 사람 누가 있습니까? 우리 국민이 해달라고 하고 무엇이든지 조르면 다 해줍니까? 우리 용산구청에 이렇게 자립도가 높고 돈이 남아 돌아갑니까?
디지털TV 해달라고 하는데 이것이나 조사해서 한번 보시고 예산 해가지고, 추경에 노인정 물품 구매할 것이 무엇이 급해서 추경에다 올려요? 지금 노인정에 무엇을 못 사줘서 노인정이 돌아가지를 않습니까, 노인정에서 노인들이 쉴 수가 없습니까? 무엇이 급해서 추경에 반영해가지고 노인정에 물품을 사주려고 그래요?
공무원들이 거기에 답변할 말씀도 없어요. 거기에서 무슨 답변을 저한테 하시겠어요? 공무원들이 전문성이 없어요.
때되면 부서를 아무렇게나 옮기고, 공무원 본인한테 어디로 갈 것이냐고 물어도 안보고 아무렇게나 맡겨놓으니까 전문성도 없고, 가서 전.출입담당 한번도 안해본 사람 전.출입담당 하라고 앉혀놓으면 한 3개월씩 반년씩 그냥 공백기간이고 행정능률도 없고, 그 사람 전문성이 무엇이 있는가 봐가지고 이런 것을 다 반영하면 공무원들이 이런 자료나 올리고 그러지 않습니다. 노인전문복지사라든지, 예를 들어서 총무과에 근무하고 각 과에 근무하는 그런 자기적성에도 맞고, 적성에 맞아야 능률을 올리지 않습니까? 자기 전문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아무렇게나 인사발령을 해놓으니까, 우리 과장님도 여기 있다가 환경관리과장으로 가고 아무렇게나 가니까 그저 전에 해놓았던 것 보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노인정에서 해달라고 하니까 뭐 해달라고 하는가 한번 나가봐." 그랬을 것 아닙니까? 과장님이 나가라고 하니까 나가지 직원이 마음대로 못 나가거든요. "보광동 무슨 노인정에서 디지털TV 해달라고 하니까 가봐." "알았습니다.
이번 추경에 올려가지고 돈주면 사드릴게요." 그런 것 아닙니까? 이런 짓이나 해야 되겠느냐는 말입니다. "이것은 안됩니다.
노인정에 무슨 디지털TV가 필요합니까? 그냥 보시던 TV 보십시오. 그리고 다른 데 쓸 데 많으니까 추경에는 안되고 내년 본예산 때 해서 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노인정 물품구매가 그렇게도 급해서 추경에 올려가지고 이런 것을 사주겠다고 조사해서, 대답했으니까 하나라도 약속 지키려고 포괄적으로 추경예산을 딱 올려놓은 것 아니에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그리고 전년도에 "철저하게 조사해서 가능하면 이런 것 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데에 예산을 반영해서 전용해서 쓰겠습니다." 그랬지 않습니까? 그렇게 답변하고 또 몇 개월 가면 잊어버렸는가 싶어서, 우리 국민이 3개월이면 잊어버린다고 하니까 일본사람들처럼 우리 한국사람을 그렇게 착각하고 계시는 거예요? 3개월 지나고 한 6개월 지났으니까 잊어버렸을 것이다, 다시 한번 슬며시 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