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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효현 의원 5분자유발언

124회 제본회의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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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석

김범석의사업무담당주사

지금부터 제124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효현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기립

정효현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장규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운 단풍의 정겨움과 풍요로움을 주던 결실의 계절이 지나고 초겨울의 쌀쌀함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때에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24회 용산구의회(제2차정례회)는 올 한해 의사일정의 마무리와 더불어 2005회계연도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의원님들의 부단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한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내년 구정살림의 기본 틀을 짜는 예산안의 심사는 우리 의회가 구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피시어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좀더 부합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지방자치를 시작한지도 어언 1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지만 아직도 뿌리를 내렸다고 하기에는 미흡함이 많다 할 것입니다. 현 참여정부에서도 지방분권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약속이 있었고, 지방분권화가 가속화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스스로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방의회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견을 통일하고 결집력 있는 목소리로 중앙정부의 권한과 사무이양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지방자치가 있으면 반드시 지방의회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현재 중앙의 권한과 사무들 중 상당부분이 자치사무화 되도록 하는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용산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한강로 주변을 비롯한 용산관내에도 대형공사 현장이 많아졌습니다. 박장규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는 자칫 개발에 치우쳐 소홀하기 쉬운 주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공사는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항시 현장 행정을 병행해 주시고, 동절기 제설대책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구 수도여고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저소득가구와 틈새계층,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보내드리는 우리 용산구민의 사랑이 듬뿍 담긴 훈훈하고 아름다운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직접 동참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답고 훌륭한 행사는 더욱 계승 발전시켜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번 제124회 정례회에서도 의회와 집행부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원만하면서도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 앞날에 건승과 가정에는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범석

김범석의사업무담당주사

다음은 박장규 구청장님께서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박장규구청장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항상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주민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124회 용산구의회(제2차정례회)에 즈음하여 2005년도 우리 구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내년도 구정운영의 기본방향과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등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올 한해 국내에서는 대통령탄핵, 수도이전특별법 위헌결정, 노사정 갈등, 공무원의 파업갈등 등 정치적인 혼란이 계속되었고 국제적으로도 테러위협, 그리고 사상 유례없는 유가폭등, 달러화 약세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그 어느 해보다 많았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용산구는 올해도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구민들의 뜨거운 협조를 바탕으로 구정의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한해로서 민선자치 3기 구정이 더욱 성숙되고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알찬 한해가 아니었나 회상합니다. 특히 한강로 일대 100만평 개발의 시작과 민자역사 준공으로 인한 효과 등 각종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어 실질적으로 우리 용산이 서울의 중심도시로 거듭 태어나는 기념비적인 한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문동청사와 한남제2동청사, 문배동 체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구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의 장으로서 훌륭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 약 8,00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클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깨끗한 용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좋은 용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용산이 민.관이 하나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장을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끝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2,400명의 자원봉사자가 무려 3만3,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에게 나눠줌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용산을 실현하고자 하는 구정의 노력이 이제는 본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었으며, 각종 매스컴에서도 우리 복지용산의 참 모습을 전국에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많은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용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민들과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의원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한해도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내년도 구정의 기본적인 틀과 추진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구정의 주인이자 고객인 구민 위주의 행정을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둘째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발전상을 더욱 알차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한강로 일대 100만평 개발을 활발히 추진하며 한남 지구단위개발, 뉴타운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1만여 평의 주차부지를 인수하여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하는데 활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셋째는, 내년에도 노인복지를 비롯하여 청소년 및 여성복지가 전국에서 가장 잘돼 나가는 자치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구정방향을 차질없이 이룩하기 위해서는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구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2005년도 예산안에 대해 개략적인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05년도의 세입여건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의존수입의 대폭 감소로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투자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2005년도 예산 총규모는 2004년도 예산인 1,856억원보다 250억원이 감액된 1,606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금년도 예산대비 13.5%가 감소된 금액입니다. 2005년도는 금년도대비 13..5%나 감소되는 아주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해 금년 세출예산 편성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급한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경제개발비의 토목, 하수 등 시설사업 부문을 대폭 감액하였으며,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생산적 복지확충이 되도록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예산안에는 그 동안 의원님들이 구민의 대변자로서 건의한 사항들, 그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꼼꼼히 챙기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마는 워낙 세입이 부족한 탓에 다 챙기지 못한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내년에도 30만 용산구민의 간절한 염원과 지역사회의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구청과 구의회가 '용산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하면 우리 용산은 서울의 중심도시로서 업무와 주거, 그리고 문화가 특색있게 어우러진 살기좋은 도시로 크게 성장해 나가리라고 확신합니다. 새해에도 1,200여 우리구 전공무원은 용산구민의 안녕과 용산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시정연설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범석

김범석의사업무담당주사

이상으로 제124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24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19분 폐식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