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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김귀선 의원 발언

363회 제1기획복지위원회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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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지금 실장님께서 부실공사에 대해서 상당히 중점적으로 얘기를 많이 해 주셨어요. 그런데 최근에 고하도 해상데크 개통을 했었지요. 1차분 개통을 했었어요.

그런데 개통하기까지 상당히 많은, 우여곡절이 많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설계부터가 잘못됐었어요. 설계부터가.

처음에 기울기 때문에 민원이 발생해가지고 나가서 현장도 저희 시의원들도 가고 담당공무원들하고 함께 가서 여러 가지 조사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보니까 기울기는 기울기더라도 그것은 강관파일을 공사 중에 해상에다가 박는 거니까 기울어질 수도 있다고 보는데, 설계 자체가 여러 가지가 잘못된 게 많았어요. 쉽게 얘기해서 강관파일을 박기 전에 도색을 하고 박아야 되는데―부식방지 도색을―전혀 강관파일에 부식도색도 안 하고 도장도 안 하고 강관파일을 타공을 했지요. 그게 참….

전문가들 아닌 일반인들도 상상할 수 없는 그런 공사를 했던 거예요. 그리고 또 강관파일하고 데크하고 연결방식 그게 볼트방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볼트방식이라는 것은 일반 교량도 그런 방식을 취하지 않는데, 볼트방식으로 해가지고 나중에는 캡방식으로 또 바꿨어요. 제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냐면 설계가 잘못되면 공사가 100% 잘못되지요.

설계가 잘못되면. 그래서 행정사무감사에 이 설계회사에 대해서 페널티를 부여를 해라라고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해상데크 2차분 공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2차분 공사의 설계회사가 1차분 공사 설계했던 회사예요.

원래 페널티를 부여하면 다른 타 시군의 입찰에 들어가도 상당히 페널티 때문에 마이너스 점수를 받지요. 그런데 페널티를 주기는커녕 2차분 데크공사 설계까지도 거기다 재용역을 맡겼다는 얘기지요. 이거는 참 아이러니해요.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가. 그래서 지금 목포시 감사실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했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연 정확히 파악을 하셨는가 하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기동감찰 강화 이렇게 하셨는데, 이게 지금 공정률 40% 이상 때 기동감사도 하고 그러신다고 했는데.

실은 민원에 의해서 여기 해상데크도 처음에 발견이 된 거였거든요. 그래서 좀 난리가 났지요. 우리 흔한 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감사실에서는 아까 존경하는 김휴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이 지적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하게 접근을 하시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니 옳고 그름을 판단하셔가지고 업무처리를 하시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각종 심사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