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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양승미 의원 5분자유발언

251회 제개회식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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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58만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방청객과 언론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승미 의장입니다.

유례없이 길었던 폭염이 지나고 아침저녁 신선한 바람과 높아진 하늘이 새로운 계절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오늘 제251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최근 지구촌 최고의 스포츠 잔치인 2016년 리우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양궁, 사격, 펜싱, 태권도, 골프, 체조 등 여러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쾌거는 폭염에 지치고 어려운 경제난과 실업난에 시름하는 국민들에게 크나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메달을 목에 걸든 걸지 않았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그간 흘린 구슬땀과 한계를 뛰어넘은 불굴의 정신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이들이 보여 준 긍정의 에너지가 7대 후반기 강남구의회에서도 새로운 활력이 되어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집행부의 합리적인 견제와 더불어 창의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 상호 협력하는 21세기를 선도하는 의회로 정립하는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21명 강남구의회 의원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구민이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스스로를 더욱 갈고 닦아 정진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변화하는 강남구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때로는 따스한 격려의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격려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회와 협조하여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기쁨이 넘치는 살기 좋은 강남구현에 힘써 주실 것을 거듭 당부를 드립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의, 식, 주가 가장 기본적인 3대 요소입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물가와 낮은 금리로 소비는 위축이 되어 가고 있고 부동산 시장 과열 등 구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우리 구는 개포동 등 재건축 추진과 세곡동 보금자리주택 건설로 주거문제에 있어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니 집행부에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분야에 있어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고 도로, 교통 등 다각적인 분야 등이 누락되는 부분 없이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를 하여 거시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난 8월 31일 경남 거제에서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보건당국의 감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리고 전국적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15년만에 발생한 전염병으로 C형 간염, 일본뇌염까지 더불어서 발생하고 있고 해외의 지카바이러스 발병 등으로 인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집단 발생에 대비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매우 염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우리 구에서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확산 대비책을 더욱 철저히 마련을 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최되는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원 구성에 따른 구정 주요업무 현황보고와 안건 심의 및 현장방문 등이 예정된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년도 상반기에 추진해 온 구정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으로 검토를 하여 미진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제시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성실한 답변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바랍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훈훈한 인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강남이 되기를 바랍니다. 덧붙여 8월 25일 종료된 2016을지연습에 애쓰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초가을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58만 강남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강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