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서상혁 의원 발언
위원 네, 경미한 수준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평가기준에서 조금 완화를 한다든지 그런 개선책이 필요할 것이고 그리고 사실은 경미한 건에 대해서는 약품을 바르더라도 크게 그렇게, 누락을 하는 거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는 그게 영향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간혹 그 당시에는 경미했지만 사후에 또 발생할 수 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어린아이들이다 보면. 그러면 추후에 보호자하고의 갈등의 문제 소지가 생깁니다.
그런 것들을 우려하기 때문에 경미한 건도 다 보고하게 되어 있는 건데, 그런데 아주 경미한 것들이나 이런 것들까지도 우리 과에서 다 챙겨서 일일이 하기는 사실 현실적으로 힘들단 말이에요. 작년에 그렇게 개선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행인데 그 정도 수준이지 그 뒤에서 또 발생하는 것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알 수가 없는데, 중요한 건 그런 것 같아요.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더라도 안 생길 수는 없어요, 워낙에 어린아이다 보니까. 그러면 생긴 것에 대한, 발생한 것에 대한 사후 처리가 중요하죠, 추후 처리. 그게 뭐냐면, 보호자가 알았어요, 보호자한테 보고는 되잖아요, 아이가 다치게 되면.
경미한 것들이라도. 그러면 보호자가 적어도 요구를 했을 때는 투명하게 처리가 돼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린이집 측에서는 경미하기 때문에 이런 평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알아서 연고를 발라주고 약품으로 해서 이렇게, 이렇게 했다고 안심시켜 주지만 거기에 물론 보호자들도 수긍하시는 분들 있지만 또 향후 발생하는 것에 대한 의료 걱정 때문에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럼 적어도 요구하는 보호자한테는 어린이집 측에서 투명하게 진료비 자료라든지 이런 것들을 주게끔 돼 있는데 원장들이 안 주려 그래요.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가 다 처리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또 거기에 설득당하고요, 부모들이. 그런데 어떤 일이 생기냐면 그 당시에는 조그만 상처였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흉터가 져서 2년, 3년 지나니까 이게 커진 거예요, 애들이 성장하니까. 그럼 그때 돼서 뭔가 청구를 하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근거가 없으니까, 근거가 없는 거예요. 시스템에 자료 등록된 것도 없고 진료비 영수증도 없고.
왜냐, 사비로 처리했으니까요. 그럼 그 보호자는 어디에 추가 치료비를 청구하냐 이거죠. 물론 잘 아는 부모들은 요청을 하겠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이 맞벌이고 하면 넘어가거든요.
그런 발생하는 우려 때문에 정확하게 경미한 것도 다 시스템에 보고하게끔 해라, 이 얘기를 한 겁니다. 좀 개선됐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그래서 이 부분은 보호자분들하고 우리 과에서 사실 소통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보호자분들은 어린이집 측하고 직접적으로 다 얘기 못 합니다, 아이를 맡긴 입장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 과에서, 우리 집행부에서 그런 역할을 해 줘야 되는데 보호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위원회가 없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