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임익모 의원 발언
위원 중화2동도 마찬가지죠. ’80년대, ’90년대에 사람들 인구가 많이 들어와서 밀집하고 살다가 어느 조건 이상이 되니까 건물도 노후화되고 사람도 빠져나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남아있는 것은 낡은 건물과 골목과 주변환경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이런 것을 어떻게든 살려보자, 도시를 활성화할 수 있게끔 살려보자는 게 도시재생의 본 취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야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의 행복이나 여건이 더 나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도시재생이라는 것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더 낫죠. 100억을 가져와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뜯어고치고 발전시키면 그게 결과적으로 주민한테 가는 만족도 아니겠습니까?
안 한 지역보다는 훨씬 낫죠. 그런데 도시재생을 하기 시작하면서 맨 처음에는 생각지 못했던 불만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해요, 사실은. 맨 처음에 배고프니까 밥 줬는데 배부르니까 눕고 싶다는 식으로 불만이 나오기 시작하죠.
그 불만을 어떻게 잘 담아서 해소시키고 소화시켜서 좋은 걸로 만들어 내냐가 우리 센터장님과 사무국장님께서 해 주셔야 될 일들인 것 같아요. 거기에 맞춰서 우리 관에서는 지원해서 그 사업이 잘 나갈 수 있게 영위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게 우리 관에서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래서 이렇게 보면 집을 뜯어고치고 그다음에 놀이터를 만들고 이런 것은 다 실질적으로 남는 것 아니겠어요, 그게?
자산으로 남는 것들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의식을 어떻게 바꿔줘야 될 것이냐, 그리고 생활을 어떻게 바꿔줘야 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도시재생 구역 안에 있는 전통시장, 우리가 말하는 전통시장이 한쪽 면씩 제일전통시장이 하나가 있고, 우리가 말하는 태릉시장이 하나가 있는데, 태릉시장은 전통시장은 아닙니다, 그냥 노점하고 혼합되어 있는 길거리 가게죠, 그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접근을 하고 생활권 안에 있는 그런 시장이기 때문에 일반주거지만 있는, 묵2동은 주거지만 있는 곳이죠, 상황이 다릅니다.
주거지에서 생산을 계속 순환시킬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아요. 그런데 중화동 같은 경우는 시장이라는, 그리고 경제성 논리가 부합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아마 이게 순환구조가 될 거라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장하고 주민들하고 연계를 시켜서 자생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여기 사업하는 것 보니까 상생경제 만들기에 상인 도시농업 연계사업 발굴이라고 이렇게 목록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아까 사무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거 한번 설명 잠깐 해 주실래요? 상인하고 도시농업 연계사업 발굴.